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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안동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요최근 우리 소방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여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우리에게 큰 피해를 남긴다. 다중이용시설이란 무엇이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다중이용시설이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지하역사, 일정규모 이상의 지하도상가·대합실·여객터미널·도서관·박물관·미술관·의료기관·노인요양시설·장례식장·실내주차장·어린이집·학원, 대규모점포, 영화상영관 등 우리 주변에 여러 시설이 있다. 끊임없이 화재가 발생하고 큰 피해를 남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요인이 다양하며, 시설물의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 대피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우리 건물에 불이 나겠어?’, ‘설마 불이 났겠어?’, ‘나에게는 별일 없을 거야’라는 안전불감증 또한 큰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하고 대응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란 시설물의 관계자·이용자, 소방공무원을 의미한다. 먼저, 시설물의 관계자는 ‘설마 우리 건물에 불이 나겠어?’라는 생각을 버리고 건물의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 및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구를 잠그거나, 훼손·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를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평소 직원들과 함께 화재 발생 시 ‘119신고’, ‘화재 초기 진화’, ‘인명대피’ 등 각자 역할을 사전에 지정하여 화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와 정기적인 훈련을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시설물의 이용자는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전 꼭 한번쯤은 대피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시설 이용 중 화재 발생 경고음이 들린다면 ‘설마?’, ‘나에게는 아무 일 없을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즉시 건물 밖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의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방공무원은 대상물의 특별조사 추진 시 해당 시설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이상 유무 등 지켜지고 있지 않은 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검사하며, 화재 발생 시 소방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물의 구조, 소방시설, 취급 위험물, 관계인 연락처 등의 필수 정보 파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우리는 TV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 매일 화재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 하지만 단지 소식이 전해지는 잠깐의 순간만 생각하고 다시 각종 재난사고에 무감각한 평소의 나로 돌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화재 예방과 대응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실천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며 더 이상 안타까운 소식을 들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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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시행[제호]연수구는 오는 1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4만여명에 달하지만, 장기이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인식부족으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장기기증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관련 조례를 마련해 장기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기기증자와 그 가족 또는 유족 및 기증희망자에 대해 예우 및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예우 및 지원은 ▲보건소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면제 ▲구가 설치・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가족 또는 유족의 불편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전문인력을 통한 심리회복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장기등 기증 희망신청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에서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장기기증활성화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장기이식대기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실 우리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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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 구성 사전 활동 돌입...[제호]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4일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계양구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회장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조덕제 위원장, 부회장으로 김경식 의원, 위원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여재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노상주차장 4,316면 중 계양구는 28개소 467면이 폐지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2개소, 2,737면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타 군·구의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67개소 3,477면, 연수구 58개소 4,844면, 미추홀구 134개소 4,939면, 남동구 108개소 4,448면, 중구 33개소 3.022면, 동구 119개소 2,488면, 강화군 40개소 4.084면, 서구 2.468면으로 인천의 타 군·구와 비교해도 현저히 부족하다. 회장을 맡은 조덕제 위원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은 주차난 해결로 이것이 선행되어야 계양구의 교통정책과 주거정책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차난 해결로 계양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식 부회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시급한데 이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겠다.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최적의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미혜 의원은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장 확보는 상인과 방문객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다.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 주차장은 매우 열악하기 상황이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시장 방문을 꺼리는 분도 많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시장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구의회가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여재만 의원은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주거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수요를 면밀히 분석해서 주차장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라고 했다. 연구모임은 먼저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포함한 민관 위원을 선정하고 내년 정식 연구회를 발족하여 월 1회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주차장 확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주차장 확충에 필요한 국비, 시비 등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 요청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결의 최적 방안을 만들어 나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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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시행[제호]연수구는 오는 1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4만여명에 달하지만, 장기이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인식부족으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장기기증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관련 조례를 마련해 장기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기기증자와 그 가족 또는 유족 및 기증희망자에 대해 예우 및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예우 및 지원은 ▲보건소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면제 ▲구가 설치・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가족 또는 유족의 불편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전문인력을 통한 심리회복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장기등 기증 희망신청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에서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장기기증활성화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장기이식대기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실 우리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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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 구성 사전 활동 돌입...[제호]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4일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계양구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회장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조덕제 위원장, 부회장으로 김경식 의원, 위원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여재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노상주차장 4,316면 중 계양구는 28개소 467면이 폐지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2개소, 2,737면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타 군·구의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67개소 3,477면, 연수구 58개소 4,844면, 미추홀구 134개소 4,939면, 남동구 108개소 4,448면, 중구 33개소 3.022면, 동구 119개소 2,488면, 강화군 40개소 4.084면, 서구 2.468면으로 인천의 타 군·구와 비교해도 현저히 부족하다. 회장을 맡은 조덕제 위원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은 주차난 해결로 이것이 선행되어야 계양구의 교통정책과 주거정책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차난 해결로 계양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식 부회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시급한데 이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겠다.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최적의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미혜 의원은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장 확보는 상인과 방문객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다.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 주차장은 매우 열악하기 상황이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시장 방문을 꺼리는 분도 많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시장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구의회가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여재만 의원은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주거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수요를 면밀히 분석해서 주차장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라고 했다. 연구모임은 먼저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포함한 민관 위원을 선정하고 내년 정식 연구회를 발족하여 월 1회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주차장 확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주차장 확충에 필요한 국비, 시비 등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 요청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결의 최적 방안을 만들어 나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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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한국 문화원기자는 얼마전 베들레헴에 있는 선교사로 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고 베들레헴 한국 문화원에 대한 자료를 정리를 해 보았다. 연락을 취해온 선교사님 부부는 현재 건강(당뇨와 무릎 관절염, 불면증등)이 좋지 않은상태인 것으로 알려져있어 마음을 아프게 하고있는데 정작 자신들의 건강에 대한 기도는 부탁을 하지 않고 사역지에 대한 기도의 부탁만을 전해와 기자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센타를 통해 이곳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남은 공사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지도록( 센타 주변 담장과 주차장. 태권도장 일부, 엘리베이터, 옥상 태양광설치등),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현지인들을 섬기며 주님의 마음으로 품을 수 있도록, 센타를 통해 이 땅에 진정한 주님의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센타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여러 사역들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해 지도록, 센타에 필요한 사역자들을 보내 주시도록,한국교회가 하나됨으로 연합하여 마지막 땅끝 선교를 이루어 가도록, 을 위해서 기도 부탁을 한다는 .......... -. 설립 목적 복음의 시작점임에도, 주님의 탄생지임에도. 이곳 베들레헴은 주님의 마지막 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해 져야할 이 시대 복음의 땅 끝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의 복음화 율은 약 1-2% 정도로 주로 구교,(가톨릭. 정교회) 복음 교회는 소수에 그치고, 절대 다수가 무슬림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실제적으로 복음의 황무지. 땅 끝 선교지가 되어버린 이곳이 주님의 마지막 선교지 임에 분명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 열정과 전략을 넘어, 이곳 선교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선교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단기 선교지가 아닌 주 오시는 날 까지 계속 이어지고 함께 이루어가야 할 선교지이고. 특히 강력한 이슬람권이 되어버린 이곳 형편 속에 복음의 전초기지로서의 공간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한국교회가 복음을 만방에 전하는 교회로 사용되어짐은 놀라운 은혜가 아니 수 없습니다 참으로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로 세계만방에 복음의 역사를 직접 보고 있고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윗의 고향이며 주님의 탄생지인 이곳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순례객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매일 순례객들로 북적이는 기독교인들에게는 한번은 방문해야만 하는 순례지로만 인식이 되어 있는 것이 베들레헴과 이곳을 바라보는 시각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단순한 성지 순례지를 넘어 이제는 마지막 선교지로 이 땅을 바로 보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선교지로 보고 이 땅의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제 한국교회에 맡겨진 땅끝 선교를 이루기 위해 한국교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선교를 이루어 가는 공간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느끼고, 베들레헴 보아스 뜰에 한국 문화원을 주님께서 세워 가십니다 -. 설립과정 1995년 오슬로 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들어 선 후, 지금이야 말로 한국교회가 이곳 선교의 공식적인 교두부를 세워갈 수 있는 선교의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자치 정부에 공식적으로 유치원과 한국 문화원을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현대 국가가 세워지기 전 이미 이 땅에 교회와 선교기지를 가지고 있었던 서방 교회들은 독립 이 후 에도 기득권을 이스라엘 정부로 부터 인정을 받아, 지금도 공식적으로 활동하며, 이스라엘 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비자 문제를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이곳 선교를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늦었지만 기회가 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선교의 기반을 가져야만 된 다는 생각을 이곳에 살면서 절실하게 느꼈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세워지면서, 한국교회도 이번 기회에 선교의 공식적인 기반을 다져야만 되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서, 팔레스타인 1호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느꼈습니다. 일단 탄생교회 근처에 건물을 빌려 사역을 시작 했지만, 한계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꼈고,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되어진 독립공간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생각했습니다 주님께 기도 하며 먼저 센타를 세울 대지를 주시도록 기도 했고, 오랜 동안 기도 끝에 결국 2007년에 한국교회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현 보아스 뜰에 대지(약450평)를 기적적인 주님의 은혜로 구입하여, 정식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외국인이 대지를 구입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핵심은 땅 문제이기 때문에. 특히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땅 문제는 대단히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땅을 사는 것은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데, 최종적으로 팔레스타인 내각의 협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야만 구입이 가능합니다(대지구입을 하고 팔레스타인 정부에 정식 등록하는데 약 1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절대적인 주님의 은혜 였음을 고백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곳과 이슬람권 , 나아가 이스라엘선교에 새로운 장을 여시는 주님의 역사입니다. 팔레스타인 선교에 관한 편견과 오해 속에 주님의 은혜로 대지를 공식적으로 구입했음에도, 여전히 한국교회의 관심은 예상 밖으로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통하여 역사를 이루어 가셨고, 결국 2010년 3월에 역사적인 센타 착공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센타를 위해 베들레헴선교회( 이사장 이규왕목사님)가 조직 되었습니다. 대지를 구입하고 아내와 상의를 해서 재산권을 포기하는 곳이 사역자로서 좋겠다는 생각에 한국에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재산권 포기 각서를 공증하여 교단 선교부에 제출 하였습니다. 저희는 센타재산과 무관하고 단지 관리자로 이곳에서 바로 센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려 생각 했습니다. 앞으로 센타를 통해 이단이 아닌 이상 합력하여 연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내려놓아야 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보아스 센타는 한국교회 전체의 것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선교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지 약 450평에 연 건평 약 650평으로 반 지하 1층에 태권도장, 2층에 유치원과 한방 클리닉, 방 2개 아파트 2동과 원룸 한 채. 3층에는 약 200석의 예배당 겸 전체 모임 공간, 도서실 겸 세미나실, 방 3개 아파트 1동 과 원룸1채. 4층에는 원룸 9채와 방 3개 아파트 1채, 50명 이상 수용하는 식당과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고. 5층에는 작은 규모의 기도실 겸 휴게실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약 90% 공정이 완료 되었고, 가능한 올해 한에 전체 공정이 마무리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 사역 현황 1) 유치원: 오래 전부터 배들레헴 에서 유치원 사역을 하여 유치원 졸업생들이 수 백명에 이르는데, 공사를 시작하면서 임시로 유치원 사역을 중단한 상태이고, 올 9월달 부터 다시 유치원 사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치원 공사와 시설은 준비가 되어진 상태입니다 이슬람권 사역에 교육은 대단히 중요하고 효과적인 사역임에 틀림없고 그간의 사역의 경험 속에 어린이 사역은 이슬람권 사역에 효과적이고 가능한 사역중의 하나입니다 무슬림들임에도 기독교 교육에 대해 처음에는 반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성과 함께 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가 함께 하여,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함께 복음에 수용성을 일으키게 하기에 중요한 사역입니다 2) 한방 사역(맛사지) 현지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바로 아는 것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중심적인 사역이 아니라, 현지인 중신으로 사역을 이루어 가는 것, 결국은 현장에 대한 바른 이해와 현지인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곳 베들레헴에 있어 아직 한방의료 시설이 없지만, 자주 한방 단기 사역팀들이 센타에 와서 사역을 하면서, 조금씩 한방에 대한 이해와 함께 효능을 알고 있습니다 센타에 한방 사역을 위한 클리닉을 만들어서, 단기 사역팀들이 와서 여러 차례 사역을 했었고, 이제는 팔레스타인 현지인 중에 중의학을 배워 MA 학위를 가진 한의사와 함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올 9월달에 한국에서 한방 사역자가 와서 3달간 이곳에서 한방사역을 하고 있는데 많은 현지인들이 몰려와서 조절을 하는 형국입니다) 또한 발 맛사지를 함께 하고 있는데, 한국에 맛사지 샵을 하는 전도사님이 이곳에 오셔서 현지인들에게 교육을 하여, 현재는 2명의 숙달된 현지인과 2명의 교육생으로 현지인들과 이곳에 오는 순례객들을 상대로 맛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지인들의 필요를 채움과 동시에 앞으로 센타의 운영을 위한 비지니스 선교로서의 역활도 함께 하려 합니다. 3) 케이 팝 한국의 한류 문화는 이곳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들이 많고, 인터넷의 발달로 직접 인터넷을 통해 한국을 알려는 현지인들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2년 전 한국에서 온 자매가 단기로 머물면서 현지 아이들에게 케이팜 춤을 가르쳐 주어, "에이스" 라는 팀으로 6명이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 또 다른 팀이 구성 되어 현재 두 팀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케이팝 춤을 중심으로 하다가 최근에는 복음송과 찬양 율동도 함께 하고 있음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한국문화를 통한 현지인들과의 접촉 가능성은 많이 열려 있다고 봅니다. 4)한국어 교실 한국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한글을 배우려는 관심으로 나타나고 있고, 아내가 한글을 가르치며 한글을 매개체로 접촉점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현지인들에게 한글을 통한 사역 또한 관심을 가지고 해 나갈 사역중의 하나입니다.(센타에서 한글을 배운 학생들 중 현재5명이 한국에 가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5) 문화 행사 자체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센타 내에서 ,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여러가지 문화 행사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음이 큰 은혜입니다. 단기 사역팀들이 준비해온 여러 것들과 센타 자체의 케이팜팀과 현지인들이 함께 하는 여러 종류의 문화 행사들을 통해 하나됨 으로 이들을 바로 이해하고, 복음의 접촉점을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고, 베들레헴 한국 문화원은 한국교회가 세워가는 센타 임을 현지인들도 이해하기에, 계속해서 현지인들 속에 조금씩 더욱 깊숙히 들어가. 하나 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함으로 믿고 있습니다. 6) 최근 센타 주일 예배에 센타 근처에 사는 현지 아이들이 와서 함께 예배에 참석을 하고 있음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서히 복음의 문이 현지인 청소년들에게 열리고 있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예배와 복음을 전하는 일들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기도 하며 준비하려 합니다. 베들레헴 한국 문화원은 한국 문화를 매개로 현지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한국교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마지막 땅 끝 선교를 이루는 최근 IS등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활동들로 어려워지고 있는, 이슬람권선교의 대안으로서의 모본을 보여주며, 새로운 대한을 제시하면서, 한국교회 중동과 이슬람권, 나아가 이스라엘 선교의 선교 공동체로서의 역할들을 바로감당하기를 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터를 닦고, 기반을 만들어 온 과정 이었다면, 앞으로는 한국교회가 이곳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마지막 주님의 명령을 이루는 한국교회로서 다시 한번 복음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가기를, 한국교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귀한 센타가 되기를, 우리 모두의 센타가 되기를 기도하며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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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6일 재난현장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구 이동 소재의 홈플러스 4층 지상주차장에 주차중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동대 및 긴급구조통제단의 수행 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중점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 △재난현장 지휘체계 구축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능력 내실화 △일원화된 현장대응능력 함양으로 보고체계 확립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현장에서는 특성에 맞는 임무부여와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출동대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유사시 각자의 위치에서 대응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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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소방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장마,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대기의 불안정으로 예기치 못한 많은 비가 내리거나, 여름철 평균 수온 상승 추세에 따라 태풍의 발달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풍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점검은 재해우려지역 총 4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점검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침수우려 취약도로, 하천둔치 주차장, 야영장 등 위주로 펼치고 있으며, 배수로의 상태, 수목 전도 및 낙석 발생 여부, 위험안내·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한다. 최근 3년간 도내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으로 2019년 9명, 2020, 2021년 각 1명으로 인명피해는 감소추세이나 최근 2년간 태풍이 직접접인 영향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인명피해의 원인은 하천 등 범람으로 인한 급류, 산사태·사면 붕괴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태풍,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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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워터포켓 전술로 전기차 화재 잡는다충남소방본부가 전기차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수조를 신속하게 만들어 내는 ‘워터포켓’ 전술 개발에 성공했다. 8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워터포켓 전술은 질식소화포와 와이어를 이용해 크레인 등 중장비 없이 손쉽게 소화수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연소시간이 길고, 지속적인 열 전이로 인해 완전히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꼽히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도 단 3초 만에 불길이 차량을 뒤덮은데 이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7시간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소방기관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는 다량의 물로 장시간 냉각하는 것이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신속히 소화수조를 설치해 배터리를 냉각하는 것이 전기차 화재 진압의 핵심과제임을 판단하고, 올해 초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수개월 간 연구 끝에 지난달 초 질식소화포와 와이어를 이용해 소화수조를 만들어 내는 워터포켓 전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같은 달 24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 야외주차장에서 세부 실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실증은 전기차 화재발생을 가정해 초기 화재진압, 워터포켓 완성, 소화수 충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방관들은 실증 시작 6분 만에 워터포켓을 완성해 차량을 질식소화포로 감싸 올렸고, 2분 만에 3톤의 소화수를 충수하는데 성공했다. 워터포켓은 기존 질식소화포 4면에 카라비너를 약 60cm 간격으로 부착하고, 얇은 철심 와이어를 이중으로 설치해 양쪽에서 당겨 신속하게 차량을 감싸 올리는 이중조임 방식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소방이 풀어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인데 이번 실증을 보고 해결책이 보이는 것 같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연구해서 완벽히 완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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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최고의 해양․생태 휴가지 동막․민머루해변 개장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서해의 낙조도 환상적이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막해변 인근에는 민족이 영산 마니산과 한겨레 얼 체험공원, 함허동천, 정수사 등 문화관광 유적이 있다. 민머루해변을 품은 석모도는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분들이 휴가를 해변에서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