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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육인 4,000여 명 구미시에 모여 화합과 보육 발전 다짐구미시는 2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도내 보육교직원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훈호) 주관으로「202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찾았다! 미래 행복 경북, 보인다! 안심 보육 경북’이라는 슬로건 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사랑의 동전모으기 전달(1억 원), 경북 보육인의 약속 퍼포먼스, 가수 김희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구미로컬푸드 판매, 푸드페스티벌 및 라면축제 등 구미축제 홍보, 구미시 관광명소 자율 투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경북 보육교직원들에게 구미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알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하며, 교사와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육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영유아는 1만9천여명으로 경북 영유아 9만 3천여 명의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은 2천9백여명으로 경북 보육교직원 1만3천여명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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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15일 3일간, 상주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경북도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있는 경북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10회째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2013년 구미시를 시작으로 해마다 시군 공모를 통해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평생학습도시 육성 및 범도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 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 역할을 하고 있다.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홍보하며 지역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는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외 도내 평생학습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개막식 사전 행사로 도내에 거주하고 계신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안전골든벨 대회가 열려 경상북도의 사적 및 보물, 시사, 안전 관련 문제를 두고 실력을 뽐냈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각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에서 기관별 평생학습 시책 소개, 키오스크 체험, 생활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 학생, 어르신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생학습 작품전시관에서는 캘리그래피, 수공예품, 문예작품 등 22개 시군에서 발굴한 학습동아리의 학습 결과물을 미디어월을 통한 디지털 매체와 실물을 통해 전시하고,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을 주제로 경북지역의 성인문해 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쓴 시화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을 운영해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및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베리어프리 특별공연을 가졌다. 이 밖에도 상주시 생애주기 콘서트, 평생학습 학술 포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강연과 배움의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같은 기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열리는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대전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평생학습 여건을 만들어 단순한 취미의 개념이 아닌 맞춤형 재교육・재취업의 기반이 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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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 “제6회 저소득 청소년” 미래행복 장학금 전달식”(미래행복재단 사진제공) ○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이사장 이강호)는 10월 15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지난번“떡볶이랑 맥주랑 페스티벌”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인천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6회 미래행복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재단은 장학금 대상자 선발 기준에 맞추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인천시교육청 및 사회단체에서 추천받아 초등학교 17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18명, 학교밖 청소년 5명 등 총 58명에게 23년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 또한, 이강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서울 센트럴 치과병원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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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 전개안동경찰서는 지난 2일 개막된 202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번 행사는 이달 9일까지 옛 안동역 부지를 중심으로 탈춤공원과 웅부공원을 비롯한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에 안동경찰서는 행사장 일대에서,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과 관광객을대상으로 △학교폭력 퀴즈존 운영△스토킹·데이트폭력 상담△경찰 진로 상담△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장소와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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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50사단 3260부대원 차전놀이 펼쳐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메인무대에서 지난 3일 선보인 '차전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에 50사단 3260 부대원들이 참여하면서 관람객들의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20대의 왕성한 군인 300여 명이 동부와 서부, 두 패로 나누어 '월사 덜싸~'를 외치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박진감 넘치는 어깨 싸움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람 인파가 대동단결로 집결하면서 축제장 일원에 열띤 응원전이 전개됐다. 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 7월 11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및 가족들의 안동 주요관광지 할인과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단장병 차전놀이 경연대회 개최 및 지역축제 참여 등에 상호협력해오고 있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공연은 안동만이 가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남성 대동놀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약 1천여 년 전인 후삼국시대 때 후백제 견훤이 안동으로 진격했을 때 김선평, 권행, 장정필 등 삼태사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견훤을 물리치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며 전승됐다. 남성대동놀이의 예술성을 지닌 안동차전놀이는 한 팀에 수백 명씩 힘을 합세해 움직이기 때문에 협동 단결성이 강한 놀이인 동시에 민족의 혼을 상기시키는 가장 훌륭한 민속 문화유산이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이 동부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김동길 3260부대장이 동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혈기 넘치는 왕성한 군부대원들이 탈춤축제에서 열정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협력의 터전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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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관 소통․화합을 위해 경상남도 거제에 모인다! ‘제5회 전국소방체전 개최’소방청장배 제5회 전국소방체전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0. 11.(수) ~ 13.(금) 3일간 제5회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을 거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수) 오후 3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식전 행사인 제복 콘테스트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착용하는 모든 제복을 선보이며, 문화행사로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의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개인 및 단체)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7개 종목(축구․야구․농구․탁구․족구․테니스․배드민턴)에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2,500여 명이 참가해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소방체전 기간 중 부대행사로 부산2030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수산물시식‧판매 행사 등 정책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을 찾아오는 전국의 2,5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경기 승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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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서 강신마당 열려‘탈춤축제 시작’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신명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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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개천절 기념 ‘K문화 힐링 페스티벌’ 개최- K문화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되찾고자 기획- 10만 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 대축제 - 3일 개천절 기념 축제, 8일 개막식 행사와 120세 장생 축제, 11일 가수 송가인과 함께 하는 K힐링콘서트, 14일 노래경연대회, 15일 K명상 컨퍼런스와 폐막식 개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우리나라의 생일날인 개천절을 기념하여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와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10만 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K문화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K힐링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전세계는 K팝, K드라마와 영화, K푸드, K스포츠 등 K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K문화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반만년 동안 살아오면 만들어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입니다. 한국인의 가치와 정체성은 한국인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에 있습니다. 나만 잘 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꾼 민족입니다. K문화에는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과 ‘흥’과 ‘끼’가 있습니다. 그것이 홍익이고, 인성이고, 힐링입니다” 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K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한국인으로서 그 정신을 되찾아 화합하고 단결하여 희망찬 대한민국으로 도약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상설로 K문화와 K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명상 체험존, 맨발걷기명상 코스, 전통놀이, K명상, 지구힐링라이프 등 다양한 코스와 부스가 운영이 된다. 또한 향기테라피, 뇌파측정, 라라쿨라 캔디명상, 단전돌, 힐링명상 등 K힐링 체험 박람회가 매일 운영된다. 특히, 10월 3일은 개천절을 기념하여 K스피릿의 축제로 개천천제 재현 행사와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8일은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의 개막식과 K웰니스의 축제로 120세 장생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일은 K힐링공연으로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과 인기가수 송가인의 특별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14일은 한민족기념관 건립기원 ‘노래경연대회’가 열린다. 15일에는 K명상 컨퍼런스와 폐막식을 개최한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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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 ‘눈길’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이색 홍보 활동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이미 10월6일 의령으로 향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소문내기 사전 이벤트가 한창이다. 축제 누리집과 공식SNS(인스타그램, @richrichfestival)에서 부자(리치)를 주제로 한15~60초 짧은 영상을 올리는‘소문내기 숏폼공모전’과 지난해 솥 바위를 방문해 소원을 빌어 성취한 사연을 찾는 ‘고마워 솥 바위’등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더욱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경기장,축제장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리치 홍보단이 함께 하고 있다.지난 8일 창원 NC다이노스와 부산롯데자이언트의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는 켈리 맥주 시음회와 함께 축제전이 펼쳐졌다. 의령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맥주축제인'켈리와 함께하는 황금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 15일 개막한 2023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장에서도 축제 홍보는 계속됐다. ‘인생한방 산청에서 건강챙기고, 인생전환점 의령에서 함께 부자가 되자’며 의령군과 산청군은 서로 협력하며 각자의 축제 성공을 도왔다. 추진위의 관계자는“올해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의 솥바위를 직접 만지면서 소원을 빌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주어진다”며 “특별한 축제에 많은 분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색다른 홍보 활동을 더욱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Let’s get Rich)’라는 주제로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의령서동생활공원 및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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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돕는 게 진짜 부자” 부자축제 나눔 의미 전파경남'복지1등'의 주역,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뜬다. 이들은'진정한 부자는 나눔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의령군 역사상 최초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행운·행복과 부의 기운을 전했다.특히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부자들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선한 마음’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10월6일 10시 서동생활공원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박람회는'나눔 축제'의 결정판이다. 의령군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33곳의 복지 기관이 총출동해 의령군 사회복지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 노인·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맞춤형 기관이 각각 참가하고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복지에 몸담은 모든 구성원이 사회복지박람회에 집결한다.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은 의령 복지마을 직원과 원생들이 모여 만든 '꽃보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이웃과 함께하는 리치, 복지를 품다'를 주제로 군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이웃과 함께 누리는 복지놀이터가 운영된다. 특히 복지 상담과 함께 다양한 복지 나눔 물품도 증정돼 사회복지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채울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은 여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지난해 12월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다. 이들은 부자축제에서 약자들을 위한'의령형 복지서비스'의 진면목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의령군은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포함해 부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눔마켓'을 운영하고, 최근 타계한 의령 출신 기업인 이종환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참된 부자 기운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약자를 돕는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은 그야말로 나눔부자·사랑부자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