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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및 건강체크 순회 방문소사경로당 어른신 소방안전교육, 건강체크 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소사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전한여름나기를 위한 소방안전교육·건강체크 순회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행동 요령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 ▲체온, 혈압, 혈당 등 폭염 대비건강 체크 등이다. 또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및 등록을 도와드렸다. ‘119안심콜 서비스’는응급상황 발생으로 119에 신고했을 때 사전 등록된 환자의 질병과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김용진 본부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번의 등록으로 평생의 안전도우미가 되는 119안심콜 서비스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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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각별한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여름철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열질환 관련 구급 출동은 1,153건이며, 그중 사망자는 10명으로 모두 야외활동 중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고,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꼭 휴대해야 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특히 무더위 속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부득이한 야외활동 시 장시간 작업하거나 혼자 활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소방에서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자를 목격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긴 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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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노인안전 돌봄 운영의용소방대원과 어르신 돌봄 말동무가 되고 있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대상으로 ‘노인안전 돌봄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안전 돌봄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회 속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성산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은 2~3명이 1개 조를 이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식중독 예방·방역활동을 위한 주택 내·외 환경정리, 응급처치 방법 교육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노인안전 돌봄 서비스로 노인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이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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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농촌 찾아 폭염 소방안전교육농촌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실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8일 농촌마을을 찾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발생 시 대응이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요령 및 응급처치 ▲기도폐쇄 응급처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올바른 119 신고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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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으로 무더위 극복해요▲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주시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 여름철 폭염을 날려줄 얼음길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이 포함된 8월 4일부터 19일까지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 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을 중심으로 얼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세계잼버리 기간 중 전주한옥마을 찾는 세계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한옥 마을 중심인 태조로를 중심으로 얼음길을 조성했다. ▲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이어 이번주 금요일인 8월 4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매주 금·토·공휴일)까지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도로에 대형 얼음을 비치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형 얼음(1.2미터*50센티미터*25센티미터)을 한옥마을 주요거점 20곳 에 각각 2개씩 비치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형 얼음 비치에 끝나지 않고 얼음 상태와 안전 문제 등을 수시로 확인해 오가는 시민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소장은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은 폭염에도 한옥마을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에게 큰 즐거움과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한옥마을을 좀 더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전북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역연계사업 을 통해 하루 400명의 세계 청소년에게 전주의 맛과 멋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방문행렬이 이어지면 50여 개국, 3200여 명의 청소년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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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덜고 안전 지키는 일이라 행복!창원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원은 8. 7(월요일) 오늘, 오전 창원시청 인근에서 거리 홍보캠페인이 있었다. 여름 절기 중 삼복의 끝을 일컫는 말복을 앞두고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외활동 자재 등, 창원시민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예하 제9기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단) 창원시 대표 오유석(경남 대표 겸임) 회장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은 기본이고요.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 단원들이 함께하게 될 겁니다.” 더불어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시청관계자와 협의 중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하셨다. 또 한 박순덕 총무를 비롯한 최달환 단원 등은 폭염에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국민의 불편함을 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 행복하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정책단원 일부는 거리홍보를 마무리하고 무학소주 박물관 견학 일정까지 소화하며, 향토기업의 발자취를 통해 창원시의 역사를 들여다 보았다. 이는 2년의 임기 동안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도움이 되기에 지속해서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GOOD DAY MUSEUM 세계주류박물관) 창원시청 정책기획관 기획2팀장 강구언 사무관 외 담당자들은 여느 단체와 달리 생활공감 정책단 전원은 스스로 원해서 모인 분들로 넘쳐나는 의욕이 돋보인다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정책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흘린 땀은 국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창원시가 더욱 빛나게 될 겁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공감정책 제안과 활동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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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연일 이어지는 폭염, 119구급 대응태세 긴급점검폭염 119구급 대응태세 긴급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에 대한 대응 태세 점검과 구급대원 등 최일선 소방공무원에 대한 격려에 나섰다. 경남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얼음조끼, 수액용 주사 등을 탑재한 총 217대의 119폭염구급대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 펌뷸런스: 소방펌프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긴급점검은 급격히 더워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119구급대에 신고 되어 출동한 온열질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증했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조치이다. ※ '22. 7. 28. ~ 8. 6. 21명 ⇒ '23. 7. 28. ~ 8. 6. 66명으로 45명(214%) 증가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8월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날씨가 한풀 꺾일 때까지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는 등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끝으로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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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푹푹 찌는 한낮 더위, 12~15시 야외활동 자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장마 이후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경상남도 119구급출동 건수는 64건으로 55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작년 동기간 대비 출동 건수는 2건(3%) 감소하였으나, 온열로 인한 사망자(4명)와 열사병*(16명)은 2배 증가하였다. * 40℃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및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온열질환 분류 중 가장 중증 최근 3년간 경상남도 119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51~60세 75명(19.6%), 81세 이상 73명(19.1%) 순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장소별로는 바다/강/산/논밭 139명(36.4%), 시간대별로는 12~15시 131명(34.3%)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연령대별로 61세 이상 210명(55.9%)으로 낮(12~15시) 시간대 논‧밭에서 작업 중인 고령층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야 폭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은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출 시 모자·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분들의 안부 확인 등이다.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올여름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어느 때보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119폭염구급대 운영과 실태 점검 등을 통해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내리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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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읍․면 경로당 방문 폭염피해 행동요령 안내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은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읍․면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쉼터로서의 경로당 역할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세웠으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폭염 대비 보호를 강화를 위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 근무 실시,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한 응급상황 대비, △생활지원사의 독거노인 일일 안전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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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잠 못 드는 열대야, 광양야경 구경 어때요?▲ 광양 구봉산 전망대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이 광양만을 물들이면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빛나고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등 찬란한 밤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 광양 이순신대교 야경 이순신대교는 최초 100%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광양과 여수를 잇는다. 밤이 되면 반짝이는 불빛은 이순신대교의 유려한 곡선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에 스며들며 빛의 심포니를 이룬다. 선샤인 해변공원은 금호대교, 길호대교, 해안 라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고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과 어우러져 은은한 도심 야경을 완성한다.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잇는 별헤는다리,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잇는 해맞이다리도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하며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아울러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 광양 이순신대교 야경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과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만국가정원(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야경은 한여름 뜨거운 태양과 잠 못 드는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에 이어 이달 말까지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도 시원한 동굴과 은은한 야경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