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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11월은 불조심 강조의달 행사 홍보(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시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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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지난해 불조심 강조의 달 관련 화재에방 캠페인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11월 한달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48년 ‘불조심 강조 주간’ 지정을 시작으로 1980년부터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 시민 참여형 소방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길하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환경 조성에 힘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겨울철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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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예방에 좋은 불로유우린 하찮은 것에 소홀하기 쉽다. 감기라 하여 예외일까. 최근 신인 허경영은 만병의 원인인 감기에 대해 공감이 되는 도움말을 줬다. 그는 감기가 드는 건 무리하지 말고 좀 쉬라는 신호이기 때문에 이를 잘 깨달아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감기에 안 걸린 사람보다 걸려본 사람이 더 오래 산다고도 했다. 감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는 교훈이기도 하여 되새길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호흡기질환의 하나인 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고 한다.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하면 면역체계가 이를 알고 쌈을 시작한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할 경우, 바이러스의 침입과 번식을 막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기가 더 심해질 수가 있다.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를 물리치게 됨으로써 발병하지 않게 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경우, 심한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면역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는 게 지금까지 보편화된 의학 상식이다. 인간사회에 있어 만연된 것이 감기여서 이에 얽힌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감기의 추억이랄까. 난 어릴 때 집이 서향인 어촌에서 살았다. 겨울철만 되면 여간 불을 지펴도 집이 추웠다. 그래서 감기가 떠나질 않았다. 고모께서 기침을 하고 있는 내가 안쓰러웠던지 무우의 녹색부분을 숟가락으로 긁어 즙을 내고는 코에다 대고 무조건 들이키라는 것이었다. 무턱대고 콧물을 들이마시듯 했더니 코에 자극이 가해져 눈물이 자꾸만 쏟아졌다. 코에 들어간 무우의 물이 콧물과 함께 목으로 넘어갔다. 한참 있으니 감기 끼가 많이 완화됐다. 한 번 더 하자는 다그침에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대로 따랐다. 조금 지나니 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무우의 매운 성분이 코와 목을 거치면서 바이러스 균을 장으로 내보냈기 때문이다. 이게 소위 말하는 민간요법의 하나이지만 당시만 해도 보편화되진 않았다. 왜냐하면 남에게 이의 경험담을 말하니 그런 방법도 있었나하고 하나같이 의아해했기 때문이다. 성인이 돼 직장을 다녔을 때다. 야근 등의 과로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 감기가 들었다. 난 살아가면서 감기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렇듯 감기로 점철된 생애이다 보니 나의 고달픈 자화상이 그려진다. 한약방 주인은 나의 허한 기를 잡기 위해 보약을 지어먹어야한다고 한다. 그런 탓에 보약을 많이 다뤘다. 그래도 감기는 연례행사처럼 찾아왔다. 그럴 때마다 고모가 가르쳐준 대로 무우요법을 하고 싶었지만 코가 떨어져나가는 것 같아 불안하고 하기가 싫었다. 세월이 흘렀다. 병원도 많이 생겼다. 감기가 들었다하면 으레 병원을 찾는다. 감기처방을 받아보지만 약으로는 좀체 떨어지지가 않는다. 의사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 차가운 음료와 찬바람을 피하고 절대 목욕을 하지 말라고 한다. 난 의사의 당부를 잘 지켰다. 약을 지으면 보통 5일분이다. 항생제가 들어있는 약을 계속 먹으니 위가 편할 리 없다. 어떻게 하면 감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땀을 흘려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생각났다. 의사의 말을 다 지킬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난 감기약 한 첩을 집에서 뜨거운 물로 복용하고는 약 30분 뒤 목욕탕에 갔다. 온탕에 들어가 땀이 날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 제대로 땀을 빼려면 약 20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고역이지만 약 먹는 고통보다는 나앗다. 땀이 보송보송 이마에 맺힌다. 참아야지 하며 한참을 버틴다. 땀이 샘솟듯 흘러내린다. 땀을 많이 흘려선지 몸이 가뿐하고 개운하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휴게실에서 벗은 채로 땀이 그치기만을 기다리며 30분가량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만약 탕에서 나와 금방 찬바람을 쐬게 되면 감기가 더 심해지는 등 도로나무아미타불이 되기 때문이다. 목욕을 해도 땀을 충분히 흘리지 않으면 차라리 목욕을 하지 않는 게 낫고 땀을 흘렸으면 땀이 식을 때까지 실내에서 충분히 기다려야한다. 감기의 치료는 땀이 좌우한다. 이게 연륜이 묻어나는 내 삶의 흔적이다. 지난날을 돌이켜보지만 난 감기 속에서 살았다. 어렸을 땐 집이 서향이었고 직장생활 땐 야근 등으로 인해 감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환절기만 되면 콜록콜록하다보니 가족으로부터 감기를 달고 산다고 들었다. 그러다가 불로유를 먹고부터 1년 동안 감기를 몰랐다. 2022.10경 불로유가 선을 보였을 때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무렵이 환절기인데 그냥 넘어갔다. 한겨울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3~4월을 지나면서도 감기를 하지 않았다. 나로선 신기했다.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하기 십상인데 그냥 넘기다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난 작년 10월경부터 불로유를 매일이다시피 빠지지 않고 마셔왔다. 불로유의 덕택임이 분명했다. 불로유를 활용하는 동안 다른 사람의 체험사례를 많이 접했으나 감기는 없었다. 따라서 불로유에 대한 나의 체험사례를 꼽으라면 아마도 감기의 예방이 아닐까 한다. 그러니 불로유에 대한 고마움을 잊을 수가 없다. 불로유를 먹었으면 값을 해야 한다. 나의 체험담을 세상에 알리는 일이 그것이다. 나도 남과 같이 체험사례에 동참하는 것 같아 흐뭇하다. 여기서 짚고넘어가야할 것은 불로유가 감기의 치료제인가라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난 아직 확신을 얻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불로유를 먹은 후 감기를 하지 않았으니 현재의 경험만으로는 딱히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알려면 불로유를 먹으며 한해를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감기는 역시 면역력이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면역력이란 뭣인가. 면역력은 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몸 안에 병원균이나 독소 등의 항원이 공격할 때 이에 저항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하였다. 불로유가 치료제도 되는지는 다른 사람의 체험담이 있어야하겠지만 감기의 예방효과가 있고 보면 치료제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로유가 면역력을 높이니까 그런 추리가 가능해진다. 하늘이 준 명약인 불로유. 불로유가 없었다면 감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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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동마산의용소방대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온정 나눠교방동 독거노인의 노후 된 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 동마산의용소방대는 마산합포구 교방동 소재의 집을 수리할 여건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74세, 여) 노후 된 주택에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산소방서 동마산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해 건물 노후로 인한 파손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마산의용소방대는 가옥이 오랜 세월로 인해 지붕에서 비가 스며들고 있으나 형편이어려워 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각종 수리 장비를 챙겨 가옥에방문했다. 방문한 대원들은 지붕 누수 방수공사에 더해 ▲벽체 및 바닥 실리콘과 페인트 시공 ▲주방 배수구 점검과 청소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정영제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으며, 이선장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과 같은 봉사단체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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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강승주 소방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유공 수상강승주 소방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공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강승주 소방위가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된 대책으로 전 소방서 공통대책 외에도 계절별·지역별 특수시책을 시행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한다. 이러한 성과로 마산소방서는 창원소방본부 전체 관서 중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거뒀고 관련 주요 업무를 추진한 강승주 소방위는 시민생명 보호와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수여식은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과 안전예방과장, 안전지도팀장, 안전지도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기념 촬영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강승주 소방위는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이 많은데 대표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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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108건, 38.0%) 다음으로 봄철(3,645건, 27.1%)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가 758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20.8%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942건(53.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59건(18.1%), 기계적 요인 299건(8.2%)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를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의 화재취약요인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6개 분야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위주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화재취약시설 선제적화재예방대책으로는 건설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대형 공사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및 종사자·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건설현장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프장, 노후 산업단지, 다중이용업소 등 9,034개소에 대해 위법 및 위험요인을 조치 및 개선하는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행위를 중점 확인후 위반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신속하게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건축물 181개소의 경우 거주자 및 입점자 피난 유도, 화재발생 상조 현황 파악 및 관계기관 연락을 담당하는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책임자 지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화재취약지역 집중적화재예방대책에는 ㅇ화재예방강화지구 4개소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여인숙, 여관 등 소규모 숙박시설 2,262개소는 소방서 간부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화재피난약자이용시설 대피 강화에 대해서는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1,401개소는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하여 피난안전성을 확보한다.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을 지도하고, 소방서와 대상처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목욕장, 수영장, 산후조리원 781개소는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지도하고, 화재 등 재난 시 출입구 자동개방 권고, 관계자 대피 교육을 강화한다. 그리고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유지관리실태도 확인한다. 다중운집지역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은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69개소의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여부와 비상출입구를 통한 탈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야영장업 종사자 대상 전기 및 가스법령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전용 누전차단기와 안전인증 전기시설 등 사용을 지도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장 50개소,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106개소, 지역축제 행사장,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등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건축·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예방 홍보·교육역량 총동원은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촛불, 향초, 음식물 조리 시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설치를 홍보한다.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유지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홍보한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는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 소방관계법령에 적합한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를 운영하고, 건축물 용도, 층수, 연면적, 바닥면적 입력 시 소방건축 관련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소방민원119 누리집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네이버폼을 활용한 모바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전자제품 방문서비스 직원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봄철 기간에 발생한 화재건수와 사망자수 대비 10% 이상 줄이기를 목표로 우리 소방본부는 6개 전략 24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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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붙이는 소화기’자동소화패치 보급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농·축산시설물에 초기진압용 붙이는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붙이는 소화기’란 스티커 타입으로 된 소화 약제를 멀티탭과 콘센트에 부착하여 높은 온도와 불꽃 감지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초기 소화를 가능케 하는 패치를 말한다. 전기제품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높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농장, 축사시설 및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대상 50여 개소를 방문해 ▲자동소화패치 무상보급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교육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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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3일 오후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에 방문해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규모의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상가에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등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기관은 마산소방서, 마산회원구청 경제교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겨울철 난방용품안전사용, 유지관리 방법 교육 및 홍보 ▲관계자에 의한 자율안전점검 유도 등이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지하상가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조금 더 자율적인 화재예방 관리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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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산악 안전사고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산악사고는 주로 단풍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골절 등 중상은 겨울철에 집중되며, 겨울철은 해가 짧고 기온이 낮아 조난 시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 해가 짧은 계절 특성에 맞춰 오후 4시 이전 산행 마치기 ▲ 산악위치 안내표지 수시 확인하기 ▲ 악천 후 대비 여벌 복장 구비하기 ▲ 등산 시 2명 이상 동행하기 ▲ 산악 안전 장구 착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등산 전 충분히 몸을 풀고 무리하지 않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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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절기상 우수(雨水, 2.19.)가 지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는 ‘얼음이 녹는 때’라는 뜻으로 얼음이 녹으면서 물속에 빠지는 사고나 약해진 지반이 붕괴하는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최근 3년간(’20~’22년) 도내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702건으로 29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사고 발생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 6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옹벽, 절개지 등 해빙기 사고 우려지역(305개소)에 대해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빙상사고 우려 지역에는 인명구조함(909개), 인명구조봉(97개), 위험지역 경보시스템(58개)을 정비하여 운영한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발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수칙을 소개하고 있다. 건설공사장에서는 축대나 옹벽의 지반이 부풀렀다가 내려앉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벽에 금이 가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비탈면 위쪽에는 하중을 증가시키는 차량 주차나 모래 등 자재를 쌓아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절개지·낙석위험지구에서는 바위와 흙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확인하고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의 훼손 여부를 살핀다. 아울러, 생활 주변에서 축대나 옹벽이 배부름 현상*으로 부풀었거나 떨어져 나간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 겨울철 지표면 사이로 스며든 수분이 얼면서 부풀어 오르는 현상 엄민현 방호구조과장은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주변 위험요인이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