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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로 의심되는 30대 남성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5일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OO은행 OO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창구에 방문한 30대 남성 B씨가 자신의 계좌에서 8,0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사용처 등을 확인하려 하였으나 답변을 거부하자 출금 보류 후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개인적으로 사용할 자금”이라며 구체적인 사용처 밝히기를 완강히 거부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서울중앙지검 첨단 수사부 검사를 사칭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계좌가 범행에 사용된 계좌라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출동한 경찰관은 B씨의 휴대전화에서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 후 삭제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았다. 경찰관계자는 “은행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작년 보이스피싱 발생은 21,832건에 5,43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금년 말이 되면서 더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각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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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8차 실무협의회 개최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7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의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치안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시간대에 집중투입하여 지역경찰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내년 목표로 기동순찰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대한 치안 공백 해결과 도보순찰 대비 순찰범위가 넓고 피로도가 덜 하는 등 순찰 다향성을 제공하고, 특히 P.M(Personal Mobility) 및 인도상 이륜차 지도 단속으로 체감안전 상승을 위해 기동순찰대 1개팀을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세종시 범죄예방·대응에 특화된 기동순찰대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간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자치경찰 실시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를 앞두고 있어 시민과 현직 경찰관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실질적인 자치경찰이 실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려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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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前)세종경찰서장 다시 청렴강사로 태어나다김정환 前)세종경찰서장 다시 청렴강사로 태어나다. 슬기로운 공직살이 노하우를 대방출 했다 김정환 前)세종경찰서장은 2020년 6월 정년퇴직 후 세종시 소재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로 임용되어 경찰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세종시 감사위원회 위원,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세종시 체육회 공정스포츠 위원장, 세종경찰청 시민감찰위원장 등 여러기관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는 물론 충청권과 전국을 무대로 많은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김 前)서장은 파출소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까지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청 정보국·수사국·감사관실과 서울경찰청 관악·동작·용산·광진·강남경찰서 과장과 세종경찰서장 등 38년여의 힘들고 어려움을 극복했던 소중한 경찰경험을 바탕으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자신의 시행착오, 최신 앱을 활용한 쌍방향 퀴즈로 청중에게 감동과 유익한 지식을전달하했다. 최근에는 세종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세종교육청 교육원에 수시로 출강하여 교사 및 교직원들에게도 강의를 하고 있고, 충남경찰청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서울지방 항공청, 세종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포항시,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직원 등 다양한 기관의 공직자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 김 前)서장은 우리 공직문화가 청렴ㆍ공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선배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주면서 시민을 두려워하고 공직의 소중함을 깨닭으면서 공직을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이러한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리나라의 공직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김정환 청렴강사의 유익한 강의는 시대가 요구하는 이정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공직 퇴직 후 청렴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김정환 前)서장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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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함께 추석맞이 쓰담걷기 캠페인 개최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9월 20일과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쓰담걷기(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환경정화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과 나성동 일원을, 25일은임채성 의원과 종촌동 일원을 함께 걸으며 근린공원 및 도보 전용도로,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시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보호는 여럿이 함께할수록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서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및 지역 봉사단체와 노인단체, 대평동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공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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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임헌무)는 21일(목) 15시부터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2023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업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축된 20개 기관의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자해·은둔 등 다양한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책임 하에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고운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20개 관련기관이세종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고하거나 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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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다중밀집지역 흉기난동 FTX 실시세종경찰청은 21일 조치원역 광장 등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야외 기동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초 버스터미널 앞에 흉기 소지 의심자가 배회 이후 사라진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 검문 검색을 위한 차단선을 구축하여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이후 다중밀집장소인 조치원역 광장에서 흉기난동으로 피해 발생 및 범인 도주 상황을 가정해 112상황실 중심으로 지역경찰은 물론 형사, 수사, 여청수사, 교통 등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이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구호 및 주변 인파 대피, 범인 검거에 총력을 모았다. 상황실에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에 범인 도주 경로 확인을 요청하여 도주 경로를 확인함과 동시에 순찰차 캠 등 각종 112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여 탄력적 경찰력 운용을 통해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세종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사건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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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안녕! 함께할게’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세종도시교통공사(도순구 사장)는 지난 13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주관하는 “안녕! 함께할게” 희망나눔꾸러미 4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녕! 함께할게’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은 명절음식, 쌀, 휴지 등의 생활필수품이 포함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송하는 나눔 실천사업이다. 이날 공사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세종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나눔꾸러미를 2인1조로 구성된 직원 차량에 싣고 관내 21가구에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산에서 발원한 물도 호수를 거쳐 바다로 나아가며, 바다도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의 순환을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시민을 위한 쓰담걷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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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세종시설관리공단-세종테크노파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맞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7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산하 4개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하고,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지역 현안 및 세종시 정책방향에 대한 공동 발전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 기관 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 운영, ▲ ▲ 지역사회공헌 활동 협력, ▲ 교육 및 워크숍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공유 및 협조, ▲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연계 활용, ▲ 각종 사업 등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기관의 성격과 목적사업은 다르지만 하나된 목표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교류를 통해 각 기관 발전에 활력 있는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 성장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금일 참석한 기관은 상호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과 지혜를 모아 실천적인 부분의 사업 컨텐츠를 강화하자”며 “각 기관이 현장 일선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모아 세종시의 특색 있는 산업을 발굴하고, 세종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큰 틀에서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소규모 창업기업의 제품을 지역의 대표상품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금일 참석한 기관들과 함께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4개 기관은 공동 추진사업 발굴, 각 산업별 정보 교류, 보유자원 협력을 위해 정례회의, 세부적 실무과제를 발굴·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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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안건으로 상정한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등에 관한 내용 및 회의결과와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통령께서는 교육, 노동, 연금, 이상 3대 개혁과제에 더해 정부개혁을 추가해 국가 대개혁의 의지와 방향을 천명하셨다”며 “지방정부는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일정한 영역에서는 지방이 이를 선도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이 임기 중 큰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제안한 보고안건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의 제안이유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 증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펼치기위해서다. *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국가-지방 관계가 대등·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지방정부 법제화가 요구되는 시대 흐름에따라, 자치 조직권 확대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방시대’는 1지방주도성지방주도: 자율, 2지역 고유·역동성(형형색색:희망), 3)기회 공정성 고른기회: 공정의 원칙으로 구현되는 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를통해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전개함으로써, 국정목표 “지방시대” 및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계법령 및 규정 등 개정을 통한 지방정부 조직규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정부 기구 및 보조·보좌기관 설치·운영의 자율성 보장 지방정부 부단체장 정수·사무분장 및 지위 등의 자율화 긴급·특수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한시기구 설치·운영의 자율성·탄력성 확보 지방의회 조직권·예산편성권 독립 등 권한 강화 등이다. 다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의 제안이유는 국가행정 총량 효과성 제고와 지역행정의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즉, 특별지방행정기관은 2005년 3,668개에서 2015년 5,206개, 2023년 1월 현재 5,842 정원 25만5천여명이며, 공공기관도 2012년 286개에서 2022년 350개로 지속적인 증가로 높은 행정경로비용이 발생(약 20% 이상 추정)해 2020년 복지예산 180조원 중 행정비용이 30조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지방공공기관과 공기업은 2022년 출자기관 100개, 출연기관 750개,지방공기업은 411개로 민선8기 출범 후 통·폐합 등 합리화 추진중이며, 특히 대구는 18개에서 10개로 통·폐합했다. 또 행정 주체별 특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통해 국가행정 총량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즉, 중앙은분야별 높은 전문성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은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내용은 특별지방행정기관 가운데 지방정부의 기능과 유사‧중복성이 높고, 현지성‧지역경제 및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환경청 지방고용노동청의 기능‧인력‧조직‧예산 등을 일괄 지방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제안이유는 국가 교육재정 부담 완화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연간 국가교육재정 100조원 시대로서 국가 총지출의 15%에 해당 할 정도로 교육재정은 부담이지만, 학교 1인당 교육투자비는 OECD국가 대비 초·중등 133.5%이지만 고등교육은 66.2%에 불과하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 교육재정 규모를 축소(90조원대, 13% 수준 유지)하고 지방교육재정 합리화를 통해 국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전면 개정과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 약 6.3조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인구소멸, 유·보통합, 고등교육 정책 이양, 지역 산업 전환 및 신산업 육성, 직무·직업 전환형 평생교육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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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2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활동’과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에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세종시 및 공공기관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2005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써 올해로 18번째를맞이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세종지역 개인, 단체 중 유일하게세종도시교통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한 노력이 이번 수상에 높이 평가되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대중교통은 승객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발사업은 행복하고 윤택한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며 안전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