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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 훈련검경합동신문, 검경합동신문 창원지사, 창원특례시, 마산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중앙119안전센터, 화재대응, 질식소화덮개, 배터리, 불연성 재질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14일 야간 중앙119안전센터 차고지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동력원이 배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터리 대부분 차량 하부에 있어 물과같은 소화물질의 직접적인 침투가 어렵고, 배터리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화가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과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마산소방서는 전기차 화재대응 장비인 차량화재 진압용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하여 화재 차량을 밀폐한 뒤 발화부 방수, 냉각 순으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연성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전체를 덮어 차량을 밀폐하여 산소 유입을차단하는 방식으로 차량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매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와다른 화재진압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고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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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물류센터 화재안전 대책으로 더 이상의 사고는 그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비하고자 도내 물류센터 220개소를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특별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 화재를 기하여 화재위험에 경각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방화셔터 안전컨설팅 및 전기화재 예방지도 등 화재사고 원인 집중분석에 보다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 중점사항1 : 방화셔터 화재안전컨설팅 방화셔터는 건물 내 연기와 열이 감지되면 작동하여 고온과 연기확산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제품별 1차 감지에 의한 하강 높이가 다르고, 개별 감지에 의한 순차적 작동과 혼재된 연동 등으로 초기 화재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다. 이번 중점점검은 4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물류센터 중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연면적 1.5만㎡이상)으로 지정된 34개의 방화셔터를 점검대상으로 한다. 1단 하강 높이를 동일하게 설정하고, 미세한 화재 불씨 감지 시에도 건물 내 셔터가 동시 작동할 수 있도록 연동회로 방식으로 설계 변경을 권고할 예정이다. ▲ 중점사항2 : 전기화재 예방지도 이번 물류창고 화재의 주된 요인 중 하나가 전기적 요인임을 고려하여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화재의 약 82%는 아크 방전*이 원인으로 꼽히며, 물류센터 점검 시 20A 이하 분기 회로에는 기준에 맞는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상황과 동떨어진 관련 법령에 대해서도 개정 건의를 할 계획이다. * 아크방전 : 기체방전이 절정에 달하여 전극 재료의 일부가 증발해서 기체가 된 상태 또한 1․2․3급 물류센터에는 ‘안전하기 좋은 날’을 지정하여 소방시설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피난유도선 설치, 불시 단속을 통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를 근절하여 화재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합동소방훈련 시 1급 물류센터에 대해 대 공간․지하층 등 특수 공간 내 화재진압, 인명구조, 비상탈출, 차량전술 훈련, 소방용수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 중점사항3 : 실내공간정보 DB구축 등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으로 화재 시 보다 효과적으로 화재현장에 대응한다. DB구축 시 실내 구조 정보를 화재현장에 제공하여 현장 지휘를 원활하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방대원 안전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119현장안전자문단’을 운영하여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그 개선사항을 심층 토론하는 디브리핑(Debriefing) 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의 전문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인 만큼 대원의 역량을 높이고, 조직력을 극대화하여 도민과 대원의 안전을 함께 지켜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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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조연차 조작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7일 중앙119안전센터 신임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대응능력향상을 위한 조연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조연차의 기능과 사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차량의 제원 및 구조에대한 이론교육 ▲송풍기를 활용한 미분무방수훈련 ▲지하층 화재에 대비한 배연기능조작훈련 ▲야간화재 발생 대비 조명기능 조작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어두운 현장을 밝히는 조명 기능과 건물 내부 연기를 밖으로 불어내 소방대원들의시야를 확보해주는 배연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임 소방대원들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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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박근형 소방교 화재대응 분야 특별 승진화재출동 178여회 출동, 적극적인 현장활동 유공 인정 받아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소방청 주관 ‘화재 대응 유공 특별 승진’ 대상자에 박근형 소방교가 선정 되었다고 4일 밝혔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소방장비 및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화재 관련 현장 대응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박 소방교는 2016년에 임용되어 5년간 각종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성산구 성주동 공장 화재 당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2019년 강원도 고성군 산불 화재 당시에도 지원 출동하여 인명구조에 앞장섰다. 김용진창원소방본부장은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창원시민들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면서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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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제천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제천 특화형 안전교육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안전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지역 안전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놀이시설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 △화재대응/소화기사용법 △전기안전주의 △지진․한파대응 등 6개 안전분야에 대해 6~7분짜리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특화형 맞춤형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통해 교육자료를 우선 배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미디어제천 홈페이지에도 해당영상을 게시·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인 만큼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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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2기 소방안전관리자 특별교육 과정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2월 3일(금)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최근 5년간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화재를 저감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제 화재를 경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대상은 최근 5년간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공동주택의 소방안전관리자 64명이며 주요 교육과정은 체험중심의 화재진압, 소방시설사용법, 지하 연기탈출, 응급처치, 완강기․구조대 등의 사용 등으로 실제 건물 화재 시 초기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이론과 체험, 시설작동관리를 반복 숙달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고영복 소방안전관리자(통영 – 대우협동빌라)는 “공동주택의 소방안전관리자로서 건물 내 소방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과정으로 사용법의 숙지 및 피난계획의 수립 등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 운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초기화재대응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을 지속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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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대형 물류창고 시설 첨단장비 활용 화재진압 대책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대형 물류 창고 시설인 쿠팡 등 10개소를 3D스캐너로 촬영하여 화재진압 대책에 사용하고자 한다. 3D스캐너는 대상물을 3차원 형상의 디지털 데이터로 형상화 하는 장비로 대형 물류창고시설을 스캔하여 데이터로 전산화 하는 작업에 사용된다. 인화성 물체가 많은 물류창고의 특성상 화재 시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발생되는 올해 말까지 디지털 데이터 자료를 전산화 할 예정이다. 디지털 데이터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물류창고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선명한 입체 영상으로 대상물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물류창고 특성에 맞는 소방훈련과 화재 진압 대책을 마련하여 물류창고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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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합동소방훈련 실시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영양교육지원청은 연기 발생기를 통한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청내 피난대피유도, 신속한 화재상황 전파, 인명구조, 초기진압 등의 훈련을 했다. 무각본 훈련을 마친 후 소방대원의 지도 아래 소화기를 사용한 모의화재 진압 훈련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자위대의 개별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대응·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당부하였고 “안동소방서영양119안전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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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몽골 유학생 소방안전체험 행사 가져창원시는 소방본부에서 창신대학교 몽골 유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일 3시부터 창원시와 창원소방본부 주관으로 몽골 유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몽골 소방청과의 소방차량 양여 및 우로교류 업무 협약을계기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안전체험행사는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구조기술 시연회와 소방차량 사용법 교육 등 몽골 귀국 후 예비 소방관이 될 유학생에게 현장에 필요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셀익잔 창신대학교 유학생 지원센터장은 “소방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한국의 소방장비와화재대응 등 소방행정 분야를 몽골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지속적 협력으로 소방분야 등 유학생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몽골과 안전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나아가 문화・경제 등 다양한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몽골소방청과 소방차량 양여 및 우호교류 업무 협약을 맺고 소방차량 4대를 몽골에 기증하는 등 몽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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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특별교육 실시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9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화재의 대응능력 강화와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장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18개 서의 화재진압대원 46명이 함께하였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화재사례 및 대응기법, 간이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 전기자동차 진압 관창 활용, 질식소화 덮개 실습, 차량 기울여 열폭주 부위 냉각, 최신진압 장비인 자립형 방수포 사용 시연 등이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현재) 전기자동차 화재는 전국적으로 68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경남은 3륜 전동차 화재 1건 외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남도의 경우 전기자동차의 등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3,626대, 2020년 3,308대, 2021년 현재 9,244대가 등록되어 매년 155%씩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0년부터 질식소화 덮개를 구매하여 관서에 배치 중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을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화재의 경우 대부분이 배터리 발화로 인한 화재로 진화가 어렵고 장시간에 걸쳐 많은 물이 소모된다.”며 “사고 초기에 즉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최신 화재진압 기술을 적용하여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