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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오는 23일 오후6시부터 26일 오전9시까지 5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안전 점검을하고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90개소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및 마을단위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에 특별 경계근무를 통한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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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방화문) 일제단속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공동주택(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불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위치한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실형 아파트(114개소)를 대상으로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 피난·방화시설 폐쇄, 훼손 및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 단속 ▲ 방화문 항시 닫힌 상태를 유지하거나 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 상태로 유지 관리상태 확인 ▲ 초고층, 준초고층 건물 피난안전구역 내 시설이 적합한지에 대한 유무 확인 ▲ 화재 대피시 아파트에 설치 되어있는 승강기에 대한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컨설팅도 병행 추진한다. 강종태 서장은 “이번 일제단속은 적발이 목표가 아닌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한다.”며 “화재 시 입주민들 스스로 어떻게 안전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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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 접수,포천시는 2024년 2월 20일 부터 12월 2일 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을 접수하기로 했다. LPG 전환 지원사업으로 운행중인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 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대상자가 노후 경유차로 통학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따라 대기 관리권역에 해당한다. 이에따라 포천시는 올해 1월1일 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종의 사업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규로 등록할경우 차량등록을 전면 제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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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경남문화재돌봄센터 직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월 19일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교육생들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정지 사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등 응급처치법 등이다. 구급업무담당자 소방장 류용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 발생할수 있는 심정지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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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캐나다 겨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실무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 주관학과 재학생 7명을 선발하여‘캐나다 겨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6주 과정으로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PROGRAM의 정의·역사·응용 분야 교육, 데이터 수집·정리 및 전처리를 포함한 데이터 제어 기술 등 글로컬 취업에 필요한실무 역량을기르고 어학연수 및 문화 탐방으로 구성되었다. 인공지능공학부·컴퓨터공학과 등 참여 학생들은 지난 1. 2(화)~2. 11(일)까지 6주 과정 수료 후 코너스톤 컬리지&하버드 대학교 수료증(Harvard Professional Certificate)을 취득하였다. ▲ SW중심대학사업단 캐나다 겨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성료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총 6주간의 캐나다 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SW 및 글로컬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SW를 주제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글로컬 SW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말레이시아, 일본,미국, 유럽 등 해외 곳곳으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산할 예정이며, 향후 SW 주관학과뿐만 아니라 SW 참여학과(SW 융합·연계전공/심화트랙) 재학생까지모집 범위를 확대하여 재학생의 해외 연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 순천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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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8일 설날을 맞이하여 문경 예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경 예사랑 요양원은 2012년 개원하여 7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김 부지사는위문품 전달 이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에게불편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 지방시대정책국 및 문화예술과 직원, 문경향우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점촌 전통시장은 1995년 개설되어 3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들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장보기 행사가 이웃사랑실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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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에 '마누엘 몬테세린' 작가 조형물 설치▲ 체험형 조형물을 디자인할 스페인 작가 마누엘 몬테세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와 포스코는 구봉산 정상에 지역 랜드마크 조형물 건립을 위한 작가 선정을 완료하고, 작품 디자인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봉산 명소화 사업은 구봉산 정상에 빛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포스코에서 생산한 제품과 기술력을 이용한 조형물을 건설해 광양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시와 포스코는 구봉산 명소화 조형물 디자인을 위해 세계적인 작가와 참여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5명의 저명한 작가가 아홉 개의 작품을 경쟁 프레젠테이션한 결과 스페인 출신의 마누엘 몬테세린 작가와 아이앤아키텍츠사 컨소시엄을 광양 구봉산 명소화 조형물 설계사로 선정했다. ▲ 광양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조감도 안 마누엘 몬테세린 작가는 스페인 출신으로 자연과 생물의 법칙을 해석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실험적이면서 아름다운 구조물을 창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대만 가오슝 뮤직센터가 있고 유럽디자인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작가는 조형물 디자인에 앞서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봉산과 광양역사문화관, 장도 박물관 등을 방문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국가무형문화재 박종군 장도장과 매화마을 홍쌍리 명인 등을 만나 시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광양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작품을 구상했다. 광양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의 디자인은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시민 설명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2024년 10월까지 설계 후 2025년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조형물은 봉수대의 상징성, 광양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며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와 의견을 반영한 최상의 작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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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시장․광영상설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중마시장․광영상설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중마시장’과 ‘광영상설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기존 국내산 수산물에서 농축산물까지 확대돼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가게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각각 실시한다. ‘중마시장’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에 대해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광영상설시장’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과 자체 고객 감사행사로 국내산 수산물뿐만 아니라 전 품목에 대해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은 포함되며,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과 수입산 수산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축산물도 국내산으로 제한된다. 환급 절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판매자가 ㅊ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게 된다. ▲ 중마시장․광영상설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중마시장은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기준으로 ▲3만4천원 이상은 1만원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행사 기간 품목별 각각 1회에 한해 지급한다. 광영상설시장은 국내산 수산물과 별도로 전 품목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추진한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발 길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환급행사는 시장에 단비와 같다”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입산 구매내역을 국내산으로 인정하거나 일반음식점 및 제외대상 품목 환급, 중복 지원 등 부정수급 지도단속과 위생점검을 통해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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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오용환의장, 정명 의정 대상 수상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이 지난 11일 국회의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의정)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공로가 큰 인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오용환 의장은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한 소통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안게 되었다. 제9대 남동구의회 의장으로서 남동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의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남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이와 더불어 인천시군구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각 군·구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며, 군·구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제안하는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와 남동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것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과 소통하며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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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민 상시돌봄체계 본격 운영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웃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알고 돌봐 줄 수 있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민-민 상시 돌봄체계’는 ‘읍면-마을-이웃’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복기동대는 18개 읍·면별 각종 전문기술을 가진 169명으로 구성하여 재능기부로 수도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마을돌보미 400명은 마을 단위 돌봄의 책임자이자 리더로 보일러 점검, 동파 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마을 내 돌봄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의 생활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웃돌보미는 독거노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1:1로 매칭으로 가사지원·병원동행 등 간단한 생활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의성, 살던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