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산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일제 조사·정비점검해빙기를 맞아 24. 3. 1.(금)~5. 31.(금)까지 관내 소방 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에 대해 일제 점검(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해빙기를 맞아 24. 3. 1.(금)~5. 31.(금)까지 관내 소방 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겨울 동안 동결과 융해로 내·외부 영향을 받아 훼손될 수 있는 소방 용수시설의 상태를 확인해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 용수시설의 안정적 공급 유지를 위해 추진된다. 관내 소방 용수시설 424개소와 비상 소화장치 4개소 등 총 428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 중점사항은 ▲ 소방 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 소방 용수시설 위치 및 보조시설 설치 상태 확인 ▲ 비상 소화장치 설치 현황 및 관리 실태 파악 ▲ 비상 소화장치의 사용 장애 요인 제거 ▲ 소방 용수시설 사용금지,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적절한 소방 용수시설의 확보는 화재진압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소방 용수시설의 관리와 점검을 통해 원활한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틀림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자율 점검 집중 홍보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맞아 점포주의 자율 안전 점검홍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맞아 점포주의 자율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중에 운영되는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 점검체계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자율 점검 캠페인과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한 소방·전기·가스 위험요소 점검 ▲점포별 소화기 비치 및 점검 ▲가연성 물품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운영 체크리스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보이는 소화기·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점포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마산어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가져마산어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사진제공/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합포구 소재 어시장에서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강화와 어시장 민·관 협력 화재대응 전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어시장을 하나의 구역으로 연결하는 아케이드는 가설건축물로 소방시설법상 자위소방대 조직 의무가 없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미흡 등 전통시장 대형화재사례 증가에 따른 자율소방대 구성과 정비를 위해 개최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재알림시설 작동시험에 의한 선착대 가상화재출동훈련 ▲자율소방대 대장 위촉장 수여 및 선언문 선서 ▲어시장 소방시설 지도 전달 및 교육▲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비상소화장치 활용 초기 진화요령 등 사용법 교육등이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자율소방대분들이 더욱더 화재에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마산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운영 훈련마산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운영 훈련(사진제공/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합포구 소재 어시장에서 화재알림시설(사물인터넷 IOT 화재감지기) 운영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OT 화재감지기는 어시장 점포별로 설치돼있으며, 감지기 내 센서를 부착해 화재 시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고, 접수와 동시에 소방서에 출동 지령을 내려 현장 도착시간을 앞당긴다. 또한 센서가 화재를 감지하면 시장 상인 등 관계인에게도 자동 통보돼 현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소방서는 이날 감지기를 무작위로 표본 테스트해 창원소방본부 종합상황실과 해당 상인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상황을 확인했다. 그리고 소방서에서는 IOT화재감지기 및 아케이드 소방시설 평면도를 활용해 지도를 제작해 현장활동부서와 내근부서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는 비상소화장치를 증설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새로운 화재알림시설 도입으로 조금 더 자율적인 화재예방 관리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장마철 소방용수시설 점검.. 100% 사용 이상 無소화용수시설 소화전 일제점검(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장마철이 시작되어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전에 소방용수시설729개소 및 비상소화장치 1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 태풍 등으로 지반이 침하되거나 토사가 쌓여 소방용수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 여부 파악 ▲장애요인 확인 및 시정조치 ▲소화전 주변(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장마철 빗물에 쓸려온 각종 쓰레기 청소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긴급하게 사용하는 소방용수시설은 1년 365일 100%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확인해 외부환경 요인으로부터 소방용수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전통시장 합동 소방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합포구 소재 부림시장과 합동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합포·회원구 소재 전통시장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전통시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중점적으로실시됐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출동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경로 확인 ▲인근 소방용수 위치 파악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대응 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방법 교육·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신흥기 대응조사팀장은 “주변 환경이 복잡한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 적응훈련으로 대상물에 맞는 효과적인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8기 1주년 ‘경남소방’ “모든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새롭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민선8기 1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도정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도민과함께하며 도민을 배려하는 역동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1만 872건의 신고를 접수해 화재 2,616건, 구조 1만 9,013건, 구급 6만 4,799건, 생활안전 3만 661건을 처리하였으며, 3만 2,467건의 구급상담을 통해 병원ㆍ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기반 조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19신고접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신고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개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민원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재난이 발생한 건축물의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제를 신설하여 근무 인원 5명과 영상통화 및 동영상 응급처치 지도가 가능한 영상신고시스템을 6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결과 영상통화 응급처치 지도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고, 구급상황요원의 전화지도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전년 46%에서 올해 47%로 1% 증가했다. 심장정지 환자 에피네피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119특별구급대 20개 대를 운영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소생률은 민선8기 출범 후 7.8%에서 8.6%로 0.8% 상승했다. 소방서와 병원 등 유관기관합동 119구급협력체 운영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 단축을 도모하였으며, 그 결과 60분이내 출동부터 병원까지 도착률은 85.5%에서 89.7%로 4.2% 상승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품질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재난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구획실 화재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휘역량을 높였다.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사고유형(도시탐색, 유해화학, 수난구조, 산악구조, 다중교통사고 등)별 합동훈련을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와 실시해 재난유형에 최적화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론교육을 탈피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하기 위해 재건축 예정 아파트 400세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방화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는 높이고 약 2억 원 상당의 훈련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민의 안전 강화 대책으로 의령 정곡119안전센터, 양산 증산119안전센터, 함양 백전119지역대를 소방청의 동의를 받아 운영 중이다. 진주, 김해동부, 김해서부, 거제, 양산소방서에는 현장지휘관의 직급 상향·24시간 3교대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현장 지휘권을 강화했다.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소방서에는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거리 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서별 1개 소(18대)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에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장비를 탑재하여, 119구조대 도착 전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 출동경로 방식을 추천경로 방식에서 최단거리 방식으로 변경하여 출동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관할 경계지역 신속 출동을 위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과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으로 구분되며,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은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통과시간을 51초에서 23초(55%)로 평균 28초를 단축하였고,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은 20개를 추가 설치하여 교차로 별 통과시간이 47.7초에서 27초(43%)로 20.7초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력이 미배치된 면 지역의 소방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13개 대였던 전담의용소방대를 7개 대 추가 설치하고, 경형펌프차와 진압장비를 보강하여 소방력 도착 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등에는 소방대 도착 전 마을주민의자율적인 화재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재난유형에 적합한 소방장비 보급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경남의 재난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항전시스템, 적외선카메라, 지상근접 경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 등이 장착된 국산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인 수리온을 도입하여 산악사고 및 도서 지역 사고에 대응하고 산불 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덮개 59점을 각 소방서에 비치하고, 보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 6점을 도입하여 연내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들의 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시험용 전기차 1대를 지원받아 전기차의 구조‧원리 이해를 포함한 실물 화재훈련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의 특성에 따른 풍수해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대용량 배수펌프와 험지펌프차 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대용량 배수펌프는 재난관리기금 약 13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피해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작업 및 화재진압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고, 험지펌프차는 대당 7억 5천만 원으로 사륜 구동방식과 최대 등반각도 45°, 최대 1.2m 깊이의 수로를 도하 할 수 있어 산불 및 수해 현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산불진화차를 2023년 상반기 20대 추가 배치하였고, 지상진화대의 안정적인 급수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 수조 36개, 산불진화장비 18세트 등을 구비하여 대형화ㆍ장기화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무인파괴방수차, 70m급 고가사다리차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며, 국비지원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소방선박을 50톤급 하이브리드엔진 친환경 소방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소방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정신’은 친절과 봉사이며 소방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민선8기 도정과제에 발맞춰 각종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 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정차하거나 주차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화전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한 경우 기존 과태료보다 2배 상향돼 승용자동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대비를 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내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전통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8일 오전 화재 예방과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관내 전통시장인 경화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실시됐으며,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경화시장 관계자 등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시장통로 좌·우 황색선 물건 적치 금지 안내 및 이동 조치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어려움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시장 관계자·상인 여러분들은 내 점포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비상소화장치 활용 훈련 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전통시장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 안전사각지대 초기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비상소화장치 활용 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내달 17일까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130개소 인근 주민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훈련에 나선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 비상소화장치함, 소방호스, 관창, 개폐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소방차 도착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거나 곤란한 지역, 화재발생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전통시장 등에 설치되어 있다. 소방본부는 인근에 사는 주민과 의용소방대원, 주변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유사시 능숙하게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교육을 진행하며, 관계인들에게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여 화재 상황을 가장한 실질적인 훈련을 추진한다. 지난해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관계인이 비상소화장치로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며, 2020년에는 부산 구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도 시민과 상인들이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하여 빠르게 대처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그만큼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에 설치하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한 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재난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