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실전과 같은 재난 상황분석·보고 훈련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재병)은 최근 대형·복합화하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재난 단계별 효과적인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119종합상황실 재난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의 효율적 상황관리와 전파, 관계기관과의 협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 상환관리시스템 작동 등 대형재난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했다.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 수보, 상황처리, 상황지원, 상황관리반 등 총 35명의 재난 전문 소방공무원이 모여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사고 브리핑과 2차 사고(화재, 폭발 등) 위험성 브리핑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 영상장비를 활용한 초기 대응 정보 파악 ▲ 이격 거리·경계구역 설정 ▲ 핫존(Hot Zone)내 인명구조·누출 물질 차단 ▲ 위험물 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 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재난 사고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내 대형 위험물 공장 화재 사고를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함으로써, 119종합상황실이 명실상부한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예방하고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의무 비치해야 하지만 오는 12월 1일부터는대상이 5인승까지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본부는 모든 차종에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차량용소화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라고전했다.
-
성산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취약시설 불시 화재 안전 조사 추진화재취약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화재 특성과 발화 요인들을 분석해 화재 저감 및 선제적 예방을 목표로 하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하나로 고시원2, 목욕장1, 물류창고1 등 관내 화재취약시설 4개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 다중이용업주의 의무 사항 이행 여부 확인 ▲ 소방 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관리, 피난 경로 및 피난계획 ▲ 소화·통보·피난 등의 훈련 및 소방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 등이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고시원 등과 같은 화재 안전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고 피해 확산이 빠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이번 안전대책 추진 동안 위험 요소들을 촘촘히 살펴 이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안내 ‘주유소 내 흡연 금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주유취급소 내에서 지정된 장소 외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이포함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은 재난을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령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등이다. 개정된 법령은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데 이를 위반해 흡연하거나 시정명령을 따르지않으면 위반 횟수별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주유소 내 흡연 행위 금지를 법률상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주유소의 화재·폭발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주유소 관계인이나 시민분들께서는 관련 내용 숙지는 물론 창원시의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전했다.
-
의창소방서, 소방 유물 수집·기증 운동 홍보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개관 준비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소방 유물의 체계적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대상 유물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소방 관련 ▲서적 ▲물품 ▲장비 ▲의복 ▲사진·영상 자료 등 기타 소방 역사와 관련된 자료가 있다. 기증 방법은 소방청 소방 유물 자료관에서 ‘소방 유물 기증 운동’에 접속해 소방 유물 기증 신청서를 작성 후 신청서와 유물 사진을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225-924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라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봄철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 조사의창구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 조사(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의창구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하나로 화재취약시설의 안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옥상 출입문 개방 여부 확인▲피난로 관리상태 확인 ▲소방 안전관리자 대상 소방 관련 법규 교육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
성산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교육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현대배꽃유치원생 60여 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7일 성산구에 있는 용지문화공원에서 현대배꽃유치원생 60여 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 안전 문화에 이바지하고자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 체험 차량 외부 모니터 활용 소방안전교육 ▲ 지진 강도별 대비 탈출 방법 ▲ 화재 대피 체험 ▲ 연기 발생 장치 활용 비상 대피 방법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이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협의체 간담회 개최지역응급의료센터 SMG연세병원에서 최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6일 오후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SMG연세병원에서 최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비상 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마산소방서, 마산보건소 및 관내 응급의료센터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최근 현안인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재난 대응 및 대책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비상 직통 전화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마산소방서 구급업무담당자 소방장 류용규는 “의료기관,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의료체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라며 “병원 및 관계기관과 비상 직통 전화를 구축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소방,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등 특수 소방차량 합동 훈련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 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특수 소방 차량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남소방본부,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BIPV) 화재 재현실험 시행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김성삼 교수), 전기안전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지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진주소방서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는 일반적으로 지붕·옥상 등 건물에 별도로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와 달리 건물의 외장재 또는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를 말하며 도시미관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학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차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도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건물일체형태양광 화재조사 결과, 패널 후면에 설치된 배선 연결용 커넥터의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실험은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 화재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중점사항은 태양광 모듈의 변형(휨)에 의한 이물질 부착으로 핫-스팟이 발생해 내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낮은 설치 경사각, 부족한 환기로 내부 공간 열기 배출이 불량하고 단열재 시공으로 열 축적이 쉬워 태양광 커넥터의 허용온도를 초과로 접촉 불량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검증한다. 실험 방법은 BIPV 실험군(설치 각도 1°~25°)과 대조군(설치 각도 0°)을 각각 설치해 각도 변화에 따른 온도 자료를 수집하고 온도변화 시 태양광 커넥터 반복적 수축 팽창에 따른 연결핀의 접촉 상태 변화를 종합 분석해 화재 방지·문제점 개선 방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러 종류의 태양광 설비에 비해 건물 일체형의 경우에는 건물에 직접적인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실험을 통해 근본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