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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펜션·야영장 등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수칙으로는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치 ▲일산화탄소 등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감지기·경보기 설치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 환기 ▲보일러 주변 경보기 설치 및 환기구, 급기구 개방·점검 등이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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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관계자 및 소방대원 초기대응 완벽으로 대형화재 방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3일 오전 6시37분경 자동차 배터리 판매시설에서 화재가발생해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로 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완진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주유소 뒤 건물 자동차 배터리 판매시설에서 발생했으며, 내부에서 취침중인 직원 등 2명이 단독경보형감지기 울리는 소리를 듣고 화재 발생을 인지 후 밖으로 자력 대피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가 7시 7분경 완진 됐다. 특히 화재 발생 건물 앞 주유소 화재 확산에 대비해 내서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들의초기 대량방수로 건물 외부 화재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화재를 진압했으며, 또한, 건물 2층 요구조자 4명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연기흡입자 3명은 구급대에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성낙춘은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을 완벽하게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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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터널화재 재난대응 현지적응훈련 펼쳐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월 16일 보배터널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용원·마천터널까지 관내 총 7개의 터널을 대상으로 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년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구청·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터널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먼저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터널 내 차량 화재로 현장출동, 관계인의 초등대응훈련 및 차량 통제, 터널 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현지적응훈련, 현장 시설물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터널 화재는 특성상 진압 활동과 피난 동선의 확보가 어렵고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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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복합건축물 화재안전조사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복합건축물 1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들의 원활한 대피 및 소방 활동의 애로사항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지하 주차장 등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변경행위 확인 ▲ 특별피난계단, 비상용승강기 승강장 제연설비 작동여부 확인 ▲ 피난안내도 부착 및 관계인 교육 ▲ 소방안전관리자 개정법령에 따른 업무이행 관련 컨설팅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건축물의 경우 기존 건축물과 달리 통제 불가능한 변수가 많다”며 “철저한 지도·점검과 화재안전조사로 복합건축물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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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등 임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중 들불화재 발생경북소방은 논·밭 등 임야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져 대형 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들불화재는 총 26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들불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0%(241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 쓰레기 소각 및 논·밭을 태우다 발생한 것이 12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산불 544건 중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 붙은 경우가 40%(221건)에 달해 봄철을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면 불길이 커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팔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원칙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들불이 났을 경우는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대피 후 119로 신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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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대 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 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 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 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 현상이 올 수 있다”며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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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사우나·찜질방 등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사우나,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는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사우나, 찜질방 등의 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 전 신체를 가리기 위한 옷가지등을 챙기면서 지체된 시간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연기에 의한 질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2019년 인천시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화재 등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훈근 소방민원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찜질방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있도록 비상탈출용 목욕가운 비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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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희연병원과 다중밀집 사고 방지 훈련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일 성산구 반지동 소재 희연병원에서 다중밀집 사고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시 대피함에 있어 다수의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 사람 간 충돌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추가적인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대피 시 사람 간 충돌로 인한 활동 장애요소 파악 ▲ 군중 충돌 방지 구간 사전 파악 후 ‘밀집 우려 존’ 확인 ▲ 비상구 폐쇄 여부 확인 및 피난 동선 확보 훈련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다중밀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선제적인 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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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아케이드 설치된 전통시장 안전점검 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아케이드를 통한 화재 확대가 우려되어 아케이드가 설치된 전통시장을 오는 15일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방음터널은 아크릴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져 화재가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방음터널 재질과 유사한 아케이드가 설치된 전통시장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창원시에 아케이드가 설치 된 전통시장은 19개소이다. 소방본부는 연결살수설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도 나선다. 그리고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을 위하여 비상소화전장치함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비상소화전장치함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호스릴 방식으로 조립 없이 바로 끌고 나가서 관창을 열고 물을 방수하도록 간편하게 설치된 장비이다. 소방본부는 전통시장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화재 대응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가 빠르게 번져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며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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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물류창고 네트워크 협력강화 간담회 가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성산구 대원동 소재 OB맥주 물류창고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물류창고와의 네트워크 협력를 강화해,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대형 물류창고 화재사례 전파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방법 안내 ▲ 자율안전점검 및 소방출동로 확보 강조 ▲ 물류창고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안내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가 쉽다”며 “평소 관계인의 화기 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