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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 실시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희, 구자술)는 4월 25일(월) 동 특화사업으로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21년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사업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가구를 선정하여 LED 전등 교체 예정인데 이번에는 3가구를 선정하여 총 13개 LED전등 교체를 진행하였다. 전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불을 켜도 집안이 동굴처럼 침침했는데 안방, 거실, 부엌, 화장실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나니 집안이 환하게 밝아져서 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희,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함께 전등교체 작업을 하면서 방이 밝아질 때마다 덩달아 밝아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집집마다 희망의 불빛이 켜질 수 있도록 협의체위원들과 지역복지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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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채용 비리 일당 26명 검거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 등)로 전·현직 주한미군 직원 10명 등 26명을 검거하여 주한미군 노무단 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하였다. A씨 등은 ’18. 4월 ~ ’20. 12월 사이 주한미군 노무단의 채용 업무를 담당하면서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채용 대가로 1인당 3,000~4,000만 원씩 총 1억 7,500만 원을 받았으며, 이들은 채용과정에서 협력 업체에 부탁하여 채용에 필요한 허위 경력증명서를 작성하게 한 후, 자신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여 최고점을 주는 방법으로 채용 업무를 방해하였다. 경찰은 미군 범죄수사대(CID)로부터 채용비리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이들이 청탁 명목으로 받은 금원 중 1억 6천만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하였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에서는 주한미군과 관련한 내국인의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미군 범죄수사대(CID)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채용 비리는 채용의 공정성을 해치는 범죄로,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받는 경우는 물론, 제공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에 해당하므로, 이러한 제안을 받거나 목격하는 경우에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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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캘박데이’ 실시대구남부경찰서(서장 이갑수) 여성청소년과는 4. 25.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앞산공원 ‘캘박데이’를 실시했다. 캘박데이란 캘린더에 박제라는 신조어로 일정을 캘린더에 저장한다는 뜻이며, 매월 1회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와 합동하여 봄철 행락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근린공원 및 신천둔치 공중화장실 위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월은 앞산공원 캘박데이로 지정하고 공중화장실 내·외부 방범시설, 비상벨 작동여부 등 범죄 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성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상담챗봇QR(경찰청 안전드림 사이트 내 상담코너 바로가기)코드가 담긴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이날 합동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켜본 시민은 “경찰과 지자체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촬영이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갈수록 교묘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지자체가 협력관계를 구축해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등 성폭력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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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美 헌병대「로데오거리」합동순찰대구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첫 주말인 4. 22일(금) 23시 주한미군과 합동으로 외국인 범죄취약지역인 로데오거리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이 모두 해제되면서 로데오거리 내 치안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주한미군에 의한 음주소란·폭력 등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부경찰과 주한미군 헌병대가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로데오거리로 외출·외박 나온 주한미군들의 복무기강 및 의무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주요 외국인 출입 업소 11개소를 가시적 순찰하며 SOFA사건 등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앞으로 중부경찰서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주한미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매월 1~2회 로데오거리 미군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외사 기초 치안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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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찬(餐) 나눔 행사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상, 장영관)는 4월 22일(금) 따스한 봄을 맞아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 전달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찬!찬!찬(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구암동에서 모금된 성금을 재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 두부조림, 연근조림 등 6종의 영양 가득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박성상,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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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평화통일포럼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이재하)는 4월 22일(금), 대구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대구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하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8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등 총 50명의 포럼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과 북한의 국방정책’ 대해 지역사회의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은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이재하)와 경북통일교육센터( 대구대 박상규)와 평화통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화통일 및 통일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및 운영, 지역 평화통일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재하 대구부의장은 “대구지역회의와 경북통일교육센터가 협력하여 좋은 통일활동사업을 운영하고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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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까? 체험 가득! 시민안전테마파크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 시민안전테마파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연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이동안전체험차량 ▲ 마술공연 ▲ 드론체험 ▲ 풍선아트 ▲ 페이스 페인팅 ▲ 소방차 종이접기 ▲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픈하우스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아이들에게 안전과 추억을 선물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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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여성안전 캠퍼스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캠페인 실시대구경찰청은 ’22. 4. 14.(목) 대구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시(여성가족재단)·경찰·대구과학대 규찰대 23명과 합동으로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일환으로 성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 및 인근 대학로 상가를 순찰하며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사업은 대학교 및 대학가 주변 여성안전 환경조성을 목표로 대구시(여성가족재단)·경찰·대학교(6개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년부터 4년째 여성안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협약을 체결한 대학교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및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수성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총 6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각 기관이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역 정기적 순찰을 통한 지역 불안감 해소 ▵캠퍼스 범죄예방 활동과 환경조성 지원 ▵범죄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교 내외 성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적외선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캠퍼스 내·외 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교 주변 상가·주점·원룸 일대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취약지 주변 CCTV설치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항 등도 추가 점검하였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불법촬영 및 통신매체이용음란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민·관·경·학’ 협업을 통해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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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 안부묻고 방문하는 『안·방 사업』 추진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구윤, 김정길)는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안부묻고 방문하는 안·방 사업을 2022년 동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는 이번 특화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독거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후원이 많지 않으나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미숫가루와 우유를 세트로 구성한 『짱! 꾸러미』와 『건강생활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구윤·김정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므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고 나아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이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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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기지개 활짝대구 북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12개 마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새싹이 자랐다!” 무태조야동의 한 텃밭에서 청소년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모종의 싹이 트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다. 무태조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에서 3월부터 추진 중인 ‘텃밭에서 일년살이’에 참가한 가족들은 도시농업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선택한 모종을 텃밭에 심고 1년 동안 가꾸게 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각 마을의 특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형태의 민간주도형 사업이다. 대구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2015년 3개 마을에서 시작해 2022년 현재 총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주도활동 △창의체험활동 △진로체험활동 △마을활동 △나눔봉사활동의 5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71개 청소년 프로그램에 청소년 3,639명, 마을주민 2,951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DIY 키트 등 비대면 활동꾸러미 나눔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와 연결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소수 인원이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 및 환경자원을 살펴보는 마을 걷기 프로그램은 복현2동 ‘꿈길걷기 축제’와 같이 개성 있는 주제의 작은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의 참여도가 높았다. 올해는 무태조야동 ‘텃밭에서 일년살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마을별 명소 탐방, 청소년 축제,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배움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꿈을 찾고 이루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