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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안내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2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피난을 위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각종 재난 시 주요 피난·대피 통로로 이용되는 비상구 및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대규모 점포 ▲숙박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노유자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에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 방문,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 등으로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225-9234)로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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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로변 비상소화기함 일제 점검가로변 비상소화기함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가로변에 설치된 비상소화기함 3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로변 비상소화기함은 소방 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기 어려운 상가 밀집 지역이나 재래시장 등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내부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유사시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방본부는 ▲분기별 1회 소화기 함·소화기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함 내 쓰레기 투기 방지·제거 등 주변 환경 정리를 통해 설치 목적에 적합한 활용과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당자 소방장 권시형은 “소화기 1대는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한다”라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꼭 익혀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소화기로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철저히 하겠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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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전력 배전 보호용 Relion® REX610 공개사진 위 최신 업그레이드된 REX610은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에 모터 및 아크 보호를 추가해 사람과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보호한다. 사진아래. ABB, 전력 배전 보호용 Relion® REX610 공개 2024년 4월 2일 -- ABB가 Relion®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X610’을 선보인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전 계통 규모와 복잡성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REX610은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다. 최신 Relion 계전기는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배전 적용 분야에 최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단순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6가지 제품 변형(variant)만으로 구성된 REX610은 쉽고 간단한 주문, 설정, 사용 및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관도 쉽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잠금 해제하는 하드웨어 모듈이 설치된 완벽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솔루션이다. 글로벌 제품 담당 책임자 마틴 닉비스트(Martin Nykvist)는 “완벽한 모듈형 하드웨어는 광범위한 기본 기능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접근과 함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보호, 통신 및 네트워크 요구사항 변화에 대해 간편하고 유연한 사용자화, 개조 및 적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REX610은 발달하는 그리드에 맞춘 미래가 보장된 유연하고, 경제적이며 지속 가능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REX610은 최적의 미래 사용성과 늘어난 스위치기어 수명에 대비한 광범위한 수명 주기 서비스를 제공해 예측할 수 있는 유지관리 비용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경제적인 보호 솔루션을 보장한다. 해당 서비스는 웹 기반 데이터 공유, 백업 서비스, 전기 시스템 프로그램 ‘데이터 케어(Data Care)’용 ABB AbilityTM 백업 매니지먼트 제품을 포함한다. 데이터 케어는 모든 펌웨어 업데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ABB는 개조(retrofit) 시장용으로 기존 ABB SPACOM 계전기를 REX610 계전기로 쉽고 빠르게 교체하도록 돕는 맞춤형 어댑터도 함께 개발했다. 1980년대부터 전 세계 70만 대 이상 설치된 ABB SPACOM 계전기를 REX610으로 교체하는 계전기 리트로핏 프로그램(Relay Retrofit Program)은 보호 및 제어 시스템을 쉽게 현대화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위치기어 수명이 늘어나고, 계전기 수명 주기 동안 완벽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미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전력 보호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 2023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REX610은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에 모터 및 아크 보호를 추가해 사람과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보호한다. 스위치기어 패널의 전기 아크는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스위치기어 운영자와 유지보수 담당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아크에서 발생한 열은 중요 장비 손상, 공정 가동 중단 시간 연장 및 큰 비용 부담을 초래한다. 대부분의 아크는 적절한 유지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나, 유지관리 중 사람의 실수 또는 배전반에 동물 침입으로 아크가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아크 보호 모듈을 사용하면 REX610은 공기 절연 저압 또는 고압 금속 클래드 스위치기어의 아크 결함을 단 몇 분의 1초 만에 감지한다. 즉각적인 아크 결함 감지는 손상을 최소화하고 프로세스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다. 모터의 수명 기간 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여러 외부 요인과 스트레스 노출은 절연 실패와 고장을 초래한다. 그 결과 생산 중단 시간이 발생하고 이는 즉각적인 재정적 손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모터 보호는 손실 제한, 모터 수명 연장 및 산업 공정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투자 수익 극대화로 이어진다. ABB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PGK 2024)에서 ‘안전, 스마트, 지속 가능 전기화’를 주제로 신규 Relion 계전기 REX610을 포함해 배전반, 고압 진공 접촉기, 고압차단기, 저압 전장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ABB 전기화(Electrification)는 전력 에너지원부터 소켓까지 배전, 전기 관리 분야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계를 전기화한다. 100여 개 국가에서 5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전 세계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사람 간 연결, 생활,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 중이다. ABB는 에너지 효율과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를 위해 모든 부문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디지털 기술을 개발한다. 현지 전문성과 세계적인 규모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한다. ABB 소개 ABB는 전기화·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4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 5천여 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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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실시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 관내 투·개표소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난 4일부터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43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진해구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비상구 등 주요 소방·피난 시설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개표 종료일까지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당부했다. 아울러 선거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와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표 당일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개표소 사전 현장 지도 방문과 관계자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 차량 전진 배치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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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교육 실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금)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에서 공간정보 업무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간정보활용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한 담당자 직무 능력 향상 과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통한 각종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안전확보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연속지적, 용도지역지구, 토지(임야)대장, 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은 물론,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 기능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시스템 주요 기능 설명,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법 등을 설명하고 시스템 시연을 통해 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간정보시스템을 쉽게 활용하고, 행정업무의 편의성 및 도시기반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교육을 통해 담당자 업무역량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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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안전한 출동을 위한 소방 장비 확인 점검소방차량 운용 능력 확인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0일 소방 장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대응 능력을강화하고 점검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한 소방 장비 운용 능력 확인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 장비의 사전 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하고 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차 점검뿐 아니라운전원을 대상으로 비상 작동법과 조치 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 자동차 점검·정비 지침 숙지 및 차량별 비치 여부 확인 ▲특수차량(고가·굴절) 관리 상태 및 운용 능력 확인 ▲소방 장비(통신장비) 관리나 정비 상태 확인 ▲진압 및 개인보호장비 관리 규정 이행 실태 확인 등이다. 소방 장비 점검 담당자 소방장 권시형은 “각종 소방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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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석동터널 개통 맞춰 합동점검 실시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완공 전 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완공 전 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성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은 총길이 3.85km(터널 1.96km 포함)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 관리청에서 2016년 4월에 착공했으며, 진해군항제에 맞춰 오는 3월 21일에 조기 개통된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소방 13명 (본부 대응예방과, 대응조사팀, 구조담당, 안전예방과),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터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 피난 장애 요소 점검 ▲방화구획 및 비상 발전기 유지 관리상태 ▲ 안전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으로 진압 활동과 피난 동선의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무엇보다 초기 진압 및 피난연결통로를 통한 반대 터널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라며 “소방과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터널 내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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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차고문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나서청사 차고문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보조 장치 점검 등 안전관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청사 차고문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보조장치에 대한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조장치로는 급격히 낙하하는 셔터를 잡아주는 장치인 ‘하부브레이크’와 셔터 아래에사람이나 각종 장애물이 있는 경우 내려오던 셔터가 자동으로 멈추거나 다시 올라가게 되며,작동 중에는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려 불의의 사고를 막는 ‘신호 경광등’이 있다. 이번 점검은 차고문 셔터 오작동 등으로 인한 충돌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락방지장치를 설치하여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청사 차고문 부품 정기적 교체 주기 설정 ▲차고문 주간 정기점검▲차고문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등이다. 청사 담당자 소방장 권시형은 “차고문에 대한 주기적인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계속 더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소방관의 안전이 확보되어야한다”며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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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방화문) 일제단속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공동주택(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불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위치한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실형 아파트(114개소)를 대상으로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 피난·방화시설 폐쇄, 훼손 및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 단속 ▲ 방화문 항시 닫힌 상태를 유지하거나 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 상태로 유지 관리상태 확인 ▲ 초고층, 준초고층 건물 피난안전구역 내 시설이 적합한지에 대한 유무 확인 ▲ 화재 대피시 아파트에 설치 되어있는 승강기에 대한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컨설팅도 병행 추진한다. 강종태 서장은 “이번 일제단속은 적발이 목표가 아닌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한다.”며 “화재 시 입주민들 스스로 어떻게 안전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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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도시철도시설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도시철도시설 광역화재안전조사(사진/경남소방본부) - 특별관리시설물 5개소, 소방·건축·전기 등외부 전문가와 합동조사 - 역사 부대시설, 수용시설 건축․전기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 조사 - 다중이용시설의피난시설 맞춤형 품질 자문으로 피난 여건 최적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소방·건축·전기·위험물 등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도내 특별관리시설물 중 도시철도 5개소를 대상으로6일부터 21일까지 종합화재안전조사 및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는 철도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평상시 소방·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를 잘해야 한다. 또한 다수의 인원이 일시에 대피할 수 있도록 고려해 피난 동선을 설계해야 한다. 이번 도시철도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전기․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 후 불량사항 보완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 자문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안전관리 적정 여부 확인 ▲건축물 내외부 마감, 구조물, 난간 등 건축구조 안전 점검 ▲전선·전기시설의 안전성, 정기 점검 여부 확인 등이다. 한편 경남소방은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특별관리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광역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있다. 김재병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도시철도와 같은 화재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국가적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과 대응책을 마련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