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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차질 없는 군정 수행”협조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7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과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군의회를 대표해 입장을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7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4만 3천여 합천군민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의회 전 의원들은 군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고 안정된 군정운영을 위해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당면한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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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차질 없는 군정 수행”협조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7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과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군의회를 대표해 입장을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7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4만 3천여 합천군민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의회 전 의원들은 군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고 안정된 군정운영을 위해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당면한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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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차질 없는 군정 수행”협조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7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과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군의회를 대표해 입장을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7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4만 3천여 합천군민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의회 전 의원들은 군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고 안정된 군정운영을 위해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당면한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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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대구시장 출마선언…"권영진 '무능'·홍준표는 尹 방해할것"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진숙 예비후보 제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선거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 전 사장은 17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자들을 만나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장선거 출마에 대해서 “대구 시민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대구가 대통령 청와대 대통령 자리로 가는 징검다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힘) 4명 경선 주자 가운데 윤석열 후보(현 당선인) 1명이 최종 주자가 됐는데, 이후 이분(홍 의원)이 한 게 무엇인가”라며 “홍 의원은 (국민의힘)대선 경선 이후 국민 50% 이상이 정권교체를 원하는데 정권교체를 방해하는 발언과 행동만 했다. 윤 후보가 될 것 같으니까 겨우 손 들어준 것”이라고 홍 의원을 저평가했다. 또 “중앙은 윤석열 당선인한테 맡기고 본인은 하방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대구에서도 윤석열 정부를 사사건건 방해할 것”이라며 “4년 뒤 대통령 출마준비를 할 텐데, 그때는 윤석열 중앙정부를 공격을 하면서 본인 입지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의원이 예비후보등록 없는 출마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원들이, 또 시민이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니까 만약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 가겠다는 본인의 심정을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권 시장에 대해선 지난 8년 간 권 시장의 시정에 대해 “한 마디로 무능”이라며 “(코로나 백신 관련)대구의 명예를 가장 크게 추락시킨 인물이 권영진 현 시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권 시장의 ‘코로나19 백신 독자 도입 논란’을 두고 “3000만 명분 (백신) 확보에 시민이 얼마나 끌렸겠는가”라면서 “국제사기라는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다시 3선에 도전한다는 게 후안무치라고 생각하고, 시민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출마를) 접어야 한다”고 했다. 이 전 사장은 또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구 경제를 꼴찌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대구 시장에 출마한다”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지금까지의 시장, 지금까지의 후보들과는 다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하겠다는 말 안 하겠다. 중앙에 힘센 사람들 많이 알고 있으니 돈 당겨오겠다는 말 안 하겠다”며 “사선을 넘어 목숨을 걸고 전쟁 현장을 지켰던 것처럼 담대한 마음으로 대구를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사장은 1961년생으로 대구신명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MBC 보도본부장과 대전 MBC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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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상반기 교육 특교 25억6,100만원 확보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이 의정부초, 금오중, 충의중, 민락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2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교금은 지난해말 관내 학교의 주요 현안 수요에 맞춰 신청한 것으로서 최근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 전액이 확정되었다. 김 의원이 확보한 교육특교금 25억6,100만원은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시급했던 ▲의정부초등학교의 창호교체에 12억1,300만원, ▲금오중 바닥교체에 3억5,400만원, ▲충의중 바닥교체 에 2억8천만원, 그리고 민락중학교의 화장실 개선에 7억1,400만원이 각각 올해중에 집행될 예정이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해 11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17억7,500만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더욱 증액된 25억 6,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의 노후화 되고있는 학교시설 개선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어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국가적으로 큰 일들이 있지만 의정부시 학생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보된 예산의 조속한 집행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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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추경안 제출에 앞서 예결특위에 사전 보고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호평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3월 16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17일, 각각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추경안에 대해 먼저 보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06회 임시회 중 심의·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의 증액규모는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예산과 일상회복, 민생지원 예산 등을 추경안에 포함시켜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임종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이번 서울시 추경예산안에는 지난 ’22년도 본예산 심사때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아 감액된 일부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예결특위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유치원 학급운영 및 수업 지원을 비롯하여 코로나 긴급방역 예산 등을 편성하여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에 대한 사전보고에 앞서 지난 2월 고인이 된 김진수 시의원에 대해 예결특위 동료위원이자, 5선 시의원으로서 집행부 및 의회, 정당간의 조율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한 고인을 추모하였다. 김호평 위원장은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추경안은 지방선거 전인 만큼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어 시민의 입장에서 추경예산으로 꼭 편성되어야 하는 사업인지 꼼꼼히 확인하여 재정감시자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예결특위에 사전보고된 서울시 추경안은 지극히 서울시의 필요만이 우선 고려된 하향식 추경예산안으로서 사실상 각 자치구가 시급히 필요로 하는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한 해소의지가 담겨있는지 의문일 수 밖에 없어 추경예산안 심사과정 중 소요예산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하여 서울시의 필요가 아닌 시민에게 필요한 추경예산으로 조정·의결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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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지난해 이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영예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과 동시에, 선진적인 다원적 문명국가를 위한 정치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엄격히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거버넌스센터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한다. 박세복 군수는 자치분권 혁신·강화와 지방의 자율 확대 또는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개혁 등을 추진하고 지역 내에서 분권과 자치 확대에 솔선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분권자치 강화’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박세복 군수는 이번 공모대회에서 ‘지역과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시․도의회 선거의 인구편차 허용기준을 현행 4:1에서 3:1로 강화하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2022년 지방선거부터는 새로운 기준이 선거구 획정에 적용돼 시·도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박세복 군수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농어촌 특성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을 위해 전국 13개 지자체를 하나로 묶었다. 공동연대를 통하여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에 전달하였으며,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전국적인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벌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지역사회에서는 물론, 지역 경계를 넘은 폭넓은 소통행정이 값진 결실을 이룬 셈이다. 박세복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머리를 맞대 지역의 위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지역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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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종필 출마의 변사랑하고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저는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남동구청장으로 출마합니다. 오랜 시간 국회 보좌진 경험과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하면서 남동구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했습니다. 서창동에 살고 있는 청년은 “공약은 空約(빈 약속) 아닌가요”라며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만수동에 사시는 어르신은 “김이사장 같은 사람이 왜 뒷짐 지고 있느냐”며 나무라셨습니다. 노상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하시는 여사님께서 저의 두 손을 잡고 "꼭 남동구청장이 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남동구가 잘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동구의 많은 분들이 이제는 남동구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남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첫째,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혁신 행정성과를 이뤄내겠습니다. 폐쇄 직전의 주차장을 카라반 주차장으로 변경하여 연 40여 만원이었던 경영수익을 5천여 만원으로 100배 성장시켰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정체된 사업을 생각의 변화만으로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것이 효율적인 혁신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재임 중 혁신과 변화로 도시관리공단 설립 후 처음으로 공기업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에서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남동구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개인 사비로 봉사활동을 시작, 후일 공단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화채를 겨울에는 어묵탕을 만들어 야간 행군을 하는 17사단 7,000여 군 장병들에게 남동구의 사랑을 심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남동구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대한민국 대표도시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있을 때 “김치 축제”를 제안했습니다. 남동구는 배추 생산지도 고추 생산지도 아니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해수 살균 정수 시설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소래포구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한민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남동구의 자원을 활용해서 김치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걸어갈 길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김종필은 20여년 전 국회에서 중앙 실무를 하고, 민선6기 남동구청장 인수위 총괄하며 남동구 현안을 파악해 왔습니다. 또한 유정복 前인천시장과 함께하며 국민의힘 남동구갑 당협 사무국장으로 선택받았습니다. 아울러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특보로 임명받아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선거의 전 과정을 통해 배우고 또 배우며 55만 남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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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결심 "중앙은 윤석열, 나는 대구로 하방"홍준표 의원이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고자 한다"며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11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젠 마음 편안하게 하방할 때'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됐다"며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제가 할일은 나를 키워준 대구부터 리모델링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하방을 결심했다. 10년 전 경남지사로 하방할 때보다 한결 마음이 편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방을 하더라도 tv홍카콜라(유튜브)와 청년의꿈은 계속 한다. 계속 소통하겠다. 더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서 홍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 지지자가 '대구시장 출마선언은 청년의 꿈에서 가장 먼저 해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하자, 홍 의원은 "오늘 출마의사를 밝혔다"고 답변을 남겼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달 20일 청년의 꿈을 통해서도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청년의 꿈 문답코너에서 한 지지자가 "대구시장 소문도 있더라, 갑자기 대구로 이사가고 싶어진다"고 말하자 "중앙정치에서 패하면 하방(下放)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4월 말쯤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질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함에 따라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홍 의원의 국회의원 사퇴 시한은 선거 30일 전인 5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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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현황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에서는, 지난 1. 8.(대선 D-60)부터 대구광역시경찰청 및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90건 83명을 수사, 14명을 송치, 2명을 구속하였으며, 63명을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 보면 현수막·벽보 훼손 60명(72.2%), 허위사실유포 9명(10.8%), 선거폭력 4명(4.8%) 順이며, 19대 대선(50건, 54명 단속) 대비, 단속 건수는 80% 증가, 단속 인원은 53.7% 증가하였다. 향후 경찰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당해 선거일로부터 6개월로 단기인 점을 감안하여 수사 중인 사건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며, 연이어 6.1. 제8회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하여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