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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희연병원과 다중밀집 사고 방지 훈련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일 성산구 반지동 소재 희연병원에서 다중밀집 사고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시 대피함에 있어 다수의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 사람 간 충돌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추가적인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대피 시 사람 간 충돌로 인한 활동 장애요소 파악 ▲ 군중 충돌 방지 구간 사전 파악 후 ‘밀집 우려 존’ 확인 ▲ 비상구 폐쇄 여부 확인 및 피난 동선 확보 훈련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다중밀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선제적인 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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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아케이드 설치된 전통시장 안전점검 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아케이드를 통한 화재 확대가 우려되어 아케이드가 설치된 전통시장을 오는 15일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방음터널은 아크릴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져 화재가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방음터널 재질과 유사한 아케이드가 설치된 전통시장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창원시에 아케이드가 설치 된 전통시장은 19개소이다. 소방본부는 연결살수설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도 나선다. 그리고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을 위하여 비상소화전장치함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비상소화전장치함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호스릴 방식으로 조립 없이 바로 끌고 나가서 관창을 열고 물을 방수하도록 간편하게 설치된 장비이다. 소방본부는 전통시장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화재 대응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가 빠르게 번져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며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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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방학 돌봄교실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도천초등학교 등 4개소 돌봄교실 어린이 15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가 화재 등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불나면 대피먼저’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화재 발생 시 위험요소에 대해 교육하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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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물류창고 네트워크 협력강화 간담회 가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성산구 대원동 소재 OB맥주 물류창고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물류창고와의 네트워크 협력를 강화해,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대형 물류창고 화재사례 전파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방법 안내 ▲ 자율안전점검 및 소방출동로 확보 강조 ▲ 물류창고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안내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가 쉽다”며 “평소 관계인의 화기 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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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과 외국어 동시 표기를 적극 당부했다. 옥내소화전이란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할 수 있도록 건물 내에 설치하는 소화설비다. 사용설명서 내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이 사용한다면 제때 옥내화전을 사용할 수 없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102) 제7조 제5항에 따르면 외국어와 그림이 함께 표기된 사용설명서를 옥내소화전함 가까이 붙여야 한다. 소방본부에서는 많은 관계인들이 한글·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사용설명서를 부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SNS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소방안전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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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도민 불편 해소 신속 대응 강조(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회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오후 도 재난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제설작업과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 모니터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장성이 12㎝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강진 11.9㎝, 나주 10.9㎝ 등 전남도내 평균 3.8㎝의 눈이 내렸다. 앞으로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 영향으로 25일 오전까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 이상의 많은 눈과 함께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결빙구간 안내간판 설치, 사고 위험구간 제빙․제설 실시, 재난문자 발송 등을 세밀하게 계획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심지역으로 선정된 재난에 대해서만 국비가 지원되는 중앙정부의 복구지원 제도는 불합리하다”며 “재난의 규모와 상관 없이 일반 피해에 대해서도 국비가 지원되도록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비상상황 발생 시 핵심부서 실국장 등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비상근무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회의) 전남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연휴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피해 저감대책으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안전 점검 ▲교량, 터널 출입구 등 취약구간 집중 제설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어르신지킴이단 등 도우미 활용 취약계측 1일 1회 안부 확인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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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설 명절 안전한 경남을 위한 소방서장 영상회의 개최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8일 도내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2023. 1. 20.(금) 18:00 ~ 1. 25.(수) 09:00] 기간 중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우선을 두고 화재예방, 대비단계, 긴급대응 3단계로 나누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예방단계에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하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에 중점을 둔다. 대비단계는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 태세를 확립하도록 소방서장을 지휘선상 근무에 임하여 전 소방력(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고 기동장비, 개인보호장비 등 소방장비를 100% 가동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긴급대응 단계는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 저감에 최우선으로 활동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설 명절 도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구급차 및 펌프차를 배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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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겨울철 건축공사장 화재안전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겨울철 화기용품 취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은 건축공사장에 대해 오는 1월 27일까지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공사장 작업 대부분이 내부에서 이루어지며, 주로 용접․용단 작업으로 발생한 불티로 인해 주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등 가연성이 높은 자재에 떨어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겨울철 공사장 화재는 총 99건으로, 5명의 부상자와 4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용접․용단 작업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63건으로 절반이 넘는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연면적 5천 이상 공사장 111개소 중 공정률 80% 이상인 30개소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2주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레탄폼 및 페인트(도장) 작업 시 화기취급(담뱃불) 여부, △화기취급 장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불티 비산방지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형사입건 등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 근절을 위해 공사 관계자에게 공사장 화재사례 및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안내 문자를 발송 예정이며, 근로자의 화재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공사장은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화재 시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공사장 관계자, 작업자 스스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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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2월 15일까지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 16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연면적 1,000㎡ 미만숙박시설의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하고 선제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비상구 폐쇄 · 잠금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 점검 ▲ 소화기 비치여부, 소화설비 작동여부 등 안전관리 상태확인 ▲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교육 ▲ 화재예방 포스터 배부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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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인기만점’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화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를 예방하고,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홍보, 전통시장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진입로가 비교적 협소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다. 따라서 평상시 시장 상인들의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안전의식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용진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안전과 생존을 위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율적 소방안전교육을 내실화하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