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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벚꽃 마라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함께라면 안전도 즐거움도 두 배!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31일 일요일 합천군에서 열린 제23회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직접 마라톤에 참가했다. 도민과 함께 달리며 안전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부스 운영·홍보물 배부 등 행사 참가자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체험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비상용 망치)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도민에게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에 있으며, 재난 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예약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을 통해 예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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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로변 비상소화기함 일제점검 나서가로변 비상소화기함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3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은 2006년부터 재래시장, 상가 및 주거지역 등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소화활동 여건을 마련하고자 설치된 것으로 전통시장 6개소, 중심 상업지구 6개소, 주거 밀집지역 3개소,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13개소, 취약지역 5개소, 농촌지역 2개소 총 35개소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분기별 정기점검을 통해 소화기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이 유사시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비치한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비상용 소화기를 가져가거나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훼손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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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풍수해! 미리 대비해야 가장 안전합니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올여름 풍수해를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풍수해 대책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572.8~828.9mm)과 비슷하나 기온은 평년(23.2~24.1℃)보다 높을 전망이며, 평균수온 상승으로 태풍 발생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도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유관기관 협력 강화, 인명피해 및 재해취약시설·지역 47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태풍예비 특보 등 재난초기부터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119수보대 증설(22회선→최대 94회선) 및 단계별 근무자를 보강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지난해에는 11호 힌남노, 14호 난마돌 등 5개의 태풍이 발생하였고,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태풍과 호우로 다수의 피해가 있었지만 경남소방은 계곡 고립 인명구조 1건과 50개소 448톤의 배수지원, 450건의 안전조치 등 501건의 출동으로 풍수해에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였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풍수해는 미리 대비해야 가장 안전하다”며 “풍수해 피해지역 예방점검 및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에 소방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전했으며, “풍수해를 대비하여 가정에서는 비상용품을 구비하고 하수구나 배수로 등 미리 점검하고, 태풍과 호우로 많은 비와 위험이 예상될 경우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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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알아두세요!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한다. 완강기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고층건물에서 화재 또는 그에 준한 긴급상황 발생했을 때 몸에 밧줄을 매고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피난기구이다. ‘피난기구의 화재안전기준(NFSC 301)’에 따르면 아파트 등의 건물은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은 먼저,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 후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 링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그리고 아래를 확인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안쪽에 있던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해서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오면 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계단을 통한 대피가 어려운 경우나 건물 내 화염과 짙은 연기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 며 "건물 화재 발생 시 탈출에 필수적인 완강기 사용법을 꼭 알아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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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일제 점검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가 오는 14일까지 관내 설치된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35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은 2006년부터 재래시장, 상가 및 주거지역 등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소화활동 여건을 마련하고자 설치된 것으로 전통시장 6개소, 중심 상업지구 6개소, 주거 밀집지역 3개소,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13개소, 취약지역 5개소, 농촌지역 2개소 총 35개소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소화기함에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분말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소화기함 외관 상태 점검, 소화기 훼손·충압 여부 점검, 소화기함 내 쓰레기 투기 방지 등 주변 정리를 실시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소화기 1대는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고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함 설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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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완강기 사용요령 홍보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창문이나 베란다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방법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자동으로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비상용 피난 기구이다. 사용 순서는 ▲완강기 함에서 속도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고정하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지지하며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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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목욕탕·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목욕가운 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목욕탕·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다중이용업소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하지 못하거나 대피 지연으로 연기에 의한 질식이나 화상 등 인명피해가 나올 확률이 높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게 돕는 비상용품이다. 소방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창원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목욕가운의 중요성을 홍보중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찜질방 등은 밀폐된 공간이고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등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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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복합건축물 화재안전조사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복합건축물 1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들의 원활한 대피 및 소방 활동의 애로사항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지하 주차장 등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변경행위 확인 ▲ 특별피난계단, 비상용승강기 승강장 제연설비 작동여부 확인 ▲ 피난안내도 부착 및 관계인 교육 ▲ 소방안전관리자 개정법령에 따른 업무이행 관련 컨설팅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건축물의 경우 기존 건축물과 달리 통제 불가능한 변수가 많다”며 “철저한 지도·점검과 화재안전조사로 복합건축물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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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해 도민 참여 당부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1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극히 폐쇄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가 급속도로 가득 차게 되는데, 대공간인 경우에는 인명 대피는 훨씬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공간 지하층이 있는 고층건축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등에서는 화재 발생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닥면에 피난동선 또는 비상구 ‘픽토그램’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대기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출입구 상부(1.5m 이상)·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 유도등을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물품 하역장,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하면 화재 시 신속한 감지가 가능하다.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공기호흡기를 확대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사우나, 찜질방 등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신체를 가리기 위한 옷가지 등을 챙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쉽지 않으므로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하여 인명 대피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남소방은 화재 취약계층인 외국인의 화재안전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외국어를 동시 표기한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중이다. 한편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 등)제4항에 따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에는 그 표면에 ‘소화전’이라는 표시와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외국어 병기)을 붙여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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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신속한 대피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 연기에 질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경우에도 2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옷을 챙기다가 대피 시간이 지연되면서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찜질방 등에서 유사 시 대피시간을 단축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치하는 비상용 가운이다. 소방서는 목욕탕, 찜찔방 등을 대상으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에 대한 안내문 발송, SNS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길하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